주체111(2022)년 12월 30일 《우리 민족끼리》

 

주체적혁명무력강화발전의 최전성기를 펼쳐주신 절세의 위인

 

무수한 시련과 난관들을 이겨내고 승리도 가장 눈부신 승리를 이루어낸 주체111(2022)년,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시기에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11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12월 30일은 주체의 혁명무력건설사와 조국청사에 특기할 사변적의의를 가지는 날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심으로써 우리 공화국의 혁명무력이 당의 무장력으로서의 본태를 변함없이 고수하며 승리의 력사와 전통을 줄기차게 계승해나갈수 있는 결정적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급부상한 주체조선의 위상과 모진 시련속에서도 승승장구하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불패성은 이날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주체적혁명무력의 끊임없는 강화발전과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이 있다는것이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가슴마다에 간직된 확고부동한 신념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령장으로서의 품격과 자질을 훌륭히 갖춘 백두산형의 장군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건하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이끌어오신 주체적혁명무력을 세계최강의 정예무력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희세의 령장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천재적인 군사전략사상과 탁월한 령군술, 고매한 인덕, 무비의 담력과 배짱은 수령보위, 조국보위, 제도보위, 인민보위를 제일생명으로, 근본사명으로 하는 주체적혁명무력의 최정예화, 강군화를 실현하고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떠올린 근본원천이였다. 강철의 령장을 모시였기에 우리 혁명무력은 적대세력들의 무분별하고 광란적인 군사적도발위협을 단호히 제압분쇄하고 조국과 인민의 운명,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영예롭게 수호할수 있었으며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탄생을 총대로 굳건히 담보할수 있었다. 올해 국방분야에서 이룩된 기적적성과들은 우리 인민에게 희세의 령장을 높이 모시여 누리에 존엄떨치는 강국의 공민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배가해주고 인류의 평화를 수호하는데서 정의로운 국가, 초강국이 과연 어느 나라인가를 만천하에 각인시킨 자랑찬 쾌거로 된다.

참으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짧은 력사적기간에 남들이 엄두도 낼수 없는 부국강병의 대업을 이룩하고 조국과 혁명, 인민앞에 영구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불세출의 위인, 민족의 은인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혁명무력을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무장력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탁월한 정치가이시다.

혁명무력건설위업은 본질에 있어서 혁명적당군건설위업이며 당의 령도는 혁명무력의 생명선이다.

전군에 당중앙의 유일적령군체계를 철저히 세우고 당중앙의 혁명사상만이 차넘치게 하며 위대성교양과 충실성교양,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통한 혁명전통교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도록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혁명적당군건설의 새로운 장이 펼쳐지게 되였다. 우리 혁명무력이 충실성의 고귀한 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는 당중앙결사옹위의 전위대오, 당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성, 절대복종하는 정치사상강군으로 강화된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로숙하고 세련된 군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오늘 당의 명령일하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며 당의 명령지시를 무조건 결사관철하는것은 우리 혁명무력특유의 군풍이다. 당의 결심은 우리 혁명무력의 목표이고 당의 명령은 우리 혁명무력의 실천이다. 주체적혁명무력은 붉은 당기를 제일군기로 높이 추켜들고 당이 안겨준 혁명의 총대로 주체혁명위업을 굳건히 옹위해나갈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혁명무력을 정치군사적으로 튼튼히 준비된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키우시는 강철의 령장이시다.

폭제와 전횡이 란무하는 오늘의 세계에서 강력한 총대이자 나라의 위상이고 인민의 권익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세심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혁명무력은 수령옹위, 조국수호를 절대불변의 신념으로 만장약한 참된 혁명가, 열렬한 애국자들의 대부대로 강화되게 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몸소 지도하신 력사적인 대회합들과 여러 군종, 병종의 경기대회들은 우리 혁명무력의 전투력강화와 싸움준비완성에서 획기적인 전환의 계기로 되였다. 흙먼지날리고 포연자욱한 훈련장들에서 백승의 방략을 밝혀주시고 백두의 훈련열풍, 명사수, 명포수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는 우리 혁명무력이 불의의 돌발상황에도 즉시적으로, 전격적으로 대응하며 백번 싸우면 백번 다 이기는 최정예혁명강군으로 자라나게 한 근본비결이였다.

강력한 전쟁억제력, 평화수호의 최강의 보검을 마련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주체적혁명무력건설사에 금문자로 빛나고있다.

올해 개발완성된 새세대 주체병기들은 주체적국방공업의 막강한 위력과 변혁적인 발전상을 보여주었다. 새세대 주체병기들은 올해를 승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하였다.

백두령장의 슬하에서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된 혁명무력이 있기에 그 어떤 침략세력도 우리 조국을 감히 넘볼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혁명무력이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떠밀어나가도록 이끄시는 걸출한 령도자이시다.

국가방위의 주체, 향토방위의 믿음직한 무장력으로서만이 아니라 사회주의건설의 주도적이며 핵심적인 력량이라는 바로 여기에 세계군건설사가 알지 못하는 우리 혁명무력의 참모습이 있다.

조국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창조투쟁의 모든 전선에서 인민군대가 주력군, 돌격대가 되여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이다.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빛내이는 기념비적창조물들과 전국도처에 일떠선 행복의 선경마을들,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에는 조국과 인민을 위함이라면 사소한 동요나 주저도 없이 굴할줄 모르는 정신력으로 맞받아싸우며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는 인민군대의 투쟁기풍과 일본새가 력력히 슴배여있다.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실하고 조국과 혁명을 결사수호해나가는 영웅적조선인민군은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자랑이고 힘이다.

조선로동당의 부강조국건설구상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혁명무력이 있기에 우리 공화국은 막아서는 난관을 과감히 부시며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진군 또 진군해나아갈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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