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월 2일 《우리 민족끼리》
열화같은 위민헌신으로 이어진 열두달
주체혁명의 영광넘친 려정에 또 한돌기 승리의 년륜을 금문자로 아로새긴 주체111(2022)년을 보내고 희망찬 새해가 밝아왔다.
《우리 당은
돌이켜보면 한없이 숭고한 인민사랑으로 수놓아진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다 그러하지만 지난해의 날과 날들은 정녕 그 하루하루가 무심히 대할수 없는 격정의 순간순간으로 이어져왔다.
너무도 엄혹했던 주체111(2022)년을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시려
새해 설날 전국의 학생들에게 안겨줄 새 교복견본들을 오랜 시간 보아주시면서 제일 맵시있게 해입힐 방도를 하나하나 가르쳐주신분이 우리의
지난해의 봄계절을 환희롭게 장식한 송화거리와 경루동의 새집들이경사는 또 얼마나 우리 천만인민의 가슴을 뜨겁게 해주었던가.
하루빨리 우리 식의 현대문명이 응축된 인민의 리상거리, 사회주의번화가들을 일떠세워 인민들에게 안겨주려는 우리 당의 숙원을 기어이 풀어드릴 일념을 안고 군인건설자들은 충성의 열의와 완강한 공격정신으로 경루동의 다락식주택구와 송화거리의 준공을 안아왔고 오늘은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들이 자기의 웅장한 자태를 드러내게 하였다.
웅장하게 일떠선 송화거리와 경루동의 다락식주택구, 웅장한 자태를 드러낸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들마다에는 인민의 고충을 하루빨리 덜어주시려는, 근로하는 인민을 사회주의문명의 향유자로 내세우시려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쳐가시는
이뿐이 아니다.
악성병마와의 긴박한 투쟁이 벌어지던 시기 신상의 위험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수도의 약국들을 찾으시고 가정에서 쓰셔야 할 약품도 어려운 세대들에 보내주신
인민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고계시는
세상에는 인민을 위한다는 정치가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인민을 위해 희생적인 헌신의 길을 끝없이 걷고계시는
우리 인민은 위민헌신을 책에서 알지 않았다. 중요당회의들에서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수자 하나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밝혀주시는
오늘도 우리의 귀전에 울리여온다.
우리 당이 신성하게 내세우고있는 위민헌신의 리념은 실지 뼈를 깎고 살을 저미면서 인민의 생명과 생활을 책임지고 무조건적인 복무로 인민을 받드는 실천의 지침이고 행동의 기준이라고 하신
실지 뼈를 깎고 살을 저미면서!
진정 위민헌신은 인민의 운명을 절대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시는
그 거룩한 세계에 떠받들려 지난해 우리 인민은 더 밝은 미래를 향하여 비약의 큰걸음을 힘차게 내디디였다.
도전과 장애가 그 어느때보다 혹심한 때에 이룩된 지난해의 자랑찬 성과들은 위민헌신의
정녕 주체111(2022)년은 위민헌신으로 이어진
온 한해 인민을 위해 기울이신 로고 끝이 없건만 주신 사랑이 적으신듯 위민헌신의 려정을 더욱더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새해의 이 아침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