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월 3일 《우리 민족끼리》

 

나라의 맏아들, 핵심부대로서의 영예를 다시한번 떨치겠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에 접한 우리 황해제철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의 가슴가슴은 지금 혁명열, 투쟁열로 세차게 타번지고있다.

새해 2023년을 국가경제발전의 큰걸음을 내짚는 해, 생산장성과 정비보강전략수행, 인민생활개선에서 관건적인 목표들을 달성하는 해로 규정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사상, 혁명령도는 백승의 기치이고 주체조선의 약동하는 힘이다.

그이의 령도를 따라 끝까지 싸워나갈 때 점령 못할 요새도, 극복 못할 난관도 없음을 절대불변의 진리로 새겨안은 우리들은 당중앙의 부름따라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위한 올해의 보람찬 진군에서 자기의 본분을 다해나가겠다.

철강재가 많아야 나라가 강해지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 아침을 하루빨리 앞당겨올수 있다.

쇠물은 전기로 끓이기 전에 애국열로 불타는 심장으로 끓여야 한다는것이 우리의 한결같은 지향이고 의지이다.

우리는 19만t능력의 용광로에서 27만t의 선철을 뽑아내던 천리마시대 인간들의 그 정신, 그 기백으로 과감히 돌진하여 철강재생산에서 새 기준, 새 기록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겠다. 대중적영웅주의,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당중앙의 부름에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으로 화답해나가는 황철로동계급의 기상과 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하겠다.

하여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나라의 맏아들, 핵심부대로서의 영예를 다시한번 떨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 기사장 리성호

되돌이
감 상 글 쓰 기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23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