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월 3일 《우리 민족끼리》
기적적승리를 안아온 절대적힘
민족사적사변들을 아로새긴 위대한 승리의 해 주체111(2022)년,
지나온 주체111(2022)년은 조국청사에 특기할 사변들과 성과들이 정초부터 년말까지 다계단으로 이룩된 문자그대로 기적적승리의 해이다.
하다면 최악의 시련을 격파하고 기적적승리를 이룩한 그 절대적힘은 과연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것인가.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위대한 수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는 만단곡경속에서도 계속전진, 련속공격으로 번영의 활로를 열어놓고 남들이 상상조차 할수 없는 대변혁을 이루어내는 불가항력의 힘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새로운 력사적전환기에 들어선 주체혁명위업은 우리 당의 령도밑에 전면적으로 계승되여 줄기차게 전진하고있습니다.》
지난해 사상최악의 고난속에서 이룩된 기적적승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특출한 정치방식이 안아온 빛나는 승리이다.
지난해에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걸머지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어깨우에 실린 중압감은 상상을 초월하는것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 있어서 지난해의 걸음걸음, 매일, 매 순간은 어떻게 하면 난국을 타개하고 전진의 개척로를 열어나가겠는가 하는 피타는 사색과 고심의 련속이였으며 실로 거창한 과제들을 내세우고 실천해오신 행로였다. 이 나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당의 정치방식은 과학이고 승리이라는 철석같은 믿음을 간직하시고 모든 사업을 설계하고 작전하시였으며 완강히 밀고나가시였다. 현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치방식, 령도력의 위대성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치는 언제나 인민에게 의거하고 인민의 힘을 총폭발시켜 기적을 창조해나가는 위대한 믿음의 정치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난해 사업을 구상하고 작전하실 때 의지하신것은 남의 힘도, 억만금도 아니였다. 불같은 애국충의심을 지닌 우리 인민을 불러일으키면 지난해보다 더 방대한 계획도 수행할수 있고 어떤 불리한 환경도 능히 극복할수 있다, 이 믿음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제일 큰 혁명자산이였고 배심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 절대적믿음으로 중대보건위기가 닥쳐왔을 때 전국적으로 지역별차단봉쇄와 단위별격페조치를 강력히 실시하는 대용단도 내리시고 그처럼 악조건에서도 거창한 규모의 대건설사업들을 중단없이 내밀도록 하시였다.
당의 정치방식의 위력은 지난해에 농업근로자들이 지난 시기에는 상상도 할수 없었던 강인한 정신력으로 열병도 이겨내고 방대한 모내기과제도 순수 자체의 힘으로 앞당겨 끝낸데서도 과시되고 자립경제의 기둥인 기간공업부문들과 인민생활향상과 직결된 여러 부문에서 공세적인 투쟁으로 소중한 성과들을 이룩한데서도 발휘되였다.
참으로 수령과 인민의 절대적신뢰야말로 난관이 가증될수록 더욱 억세여지고 무에서도 유를 창조하는 기적의 힘이라는것이 지난해의 투쟁을 통하여 확증된 철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는 오늘보다 래일을 더 중시하고 번영의 토대를 착실하게 닦아나가는 미래지향적인 정치이다.
지난해에 이룩된 기적적승리는 결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것이 아니다. 이는 우리 당이 이미전에 구상하고 주도세밀하게 기초를 다져온 결과에 이룩된 빛나는 결실이다. 련포의 천지개벽도, 새시대 농촌진흥의 자랑찬 첫 페지도 우리 당이 몇해전부터 오늘을 내다보며 설계하고 펼친것이다.
사실 생존자체가 위협당하는 어려운 속에서 앞날의 승리를 위한 토대를 닦는다는것은 어느 정치가나 할수 있는 일이 아니다. 그것은 진정으로 인민을 위하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생각하며 후대들을 열렬히 사랑하는 탁월한 수령만이 감당할수 있고 떠밀어나갈수 있는 성스러운 위업이다.
우리의 전진도상에는 도전과 장애가 의연히 남아있다. 하지만 우리 인민의 자존의 정신력, 주체조선의 발전잠재력은 그보다 더 강하다. 당에 대한 충성심, 위대한 우리 국가를 세계가 부러워하게 올려세우겠다는 애국의 열의가 세차게 끓어번질 때 못해낼 일이란 없다.
그 무엇에 비길수 없는 이 위력한 정신적힘으로 더 큰 승리를 이룩할 인민의 격정의 웨침이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뜻깊은 새해의 총진군길우에 장엄히 울려퍼지고있다.
우리에게는 불세출의 위인, 탁월한 수령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백전백승의 령도가 있으며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슬기롭고 강용한 인민이 있다.
이 특유의 절대적우세, 강대한 우리 국가의 절대적힘이 있기에 우리 조국은 불패의 사회주의강국, 천하제일락원으로 눈부시게 솟구쳐오를것이며 주체혁명위업은 승승장구할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