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월 4일 《우리 민족끼리》

 

공화국창건 75돐이 되는 올해를 빛나게 장식하는데 적극 이바지하겠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를 받아안은 우리 평양무궤도전차공장 로동계급의 가슴가슴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을 더욱 확대발전시켜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튼튼히 마련할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이번 전원회의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완수를 위한 더 높은 목표와 방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는 2023년을 국가경제발전의 큰걸음을 내짚는 해, 생산장성과 정비보강전략수행, 인민생활개선에서 관건적인 목표들을 달성하는 해로 규정하고 전반적부문과 단위들의 생산을 활성화하면서 당대회가 결정한 정비보강계획을 기본적으로 끝내는것을 경제사업의 중심과업으로 내세우시였다.

인민들의 교통상편의를 해결하는데서 우리 공장이 맡고있는 임무는 매우 중요하다.

수도시민들의 교통문제해결을 위하여 우리 공장을 찾고찾으시며 새형의 무궤도전차생산정형을 료해하시고 깊은밤 무궤도전차의 시운전도 몸소 지도해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가슴마다에 간직하고있는 우리들이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그토록 관심하시는 수도의 려객운수문제를 해결하는데서 공장이 맡고있는 책임감을 순간도 잊지 않고 올해에도 뚜렷한 실적을 기록하기 위해 힘찬 투쟁을 벌려나가겠다.

우리들은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을 보검으로 틀어쥐고 기술자, 기능공들과의 사업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국산화, 재자원화에 모를 박고 생산조직과 지휘를 짜고들겠다. 특히 내부예비와 가능성을 최대한 탐구동원하여 생산에 필요한 자재와 부속품들을 자체로 해결하기 위한 대책들을 적극적으로 취해나가겠다.

그리하여 년간 무궤도전차생산계획을 앞당겨 완수함으로써 공화국창건 75돐이 되는 올해를 빛나게 장식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평양무궤도전차공장 부기사장 주 광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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