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월 5일 《우리 민족끼리》

 

우리 원수님 같으신분 세상에 없습니다

 

이번에 진행된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에 평범한 농장원의 자식인 우리 아들이 대표로 참가하는 영광을 지니였다.

농민의 아들이 소년단대회 대표로 참가한것만으로도 정말 꿈같은 일이였다.

그런데 새해 첫날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에 참가한 학생소년들과 기념촬영을 하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환하신 영상을 TV화면으로 뵈올줄 어찌 알았겠는가.

평범한 농장원의 아들을 영광의 대회장에 불러주신것만도 무슨 말로 감사의 인사를 올려야 할지 모르겠는데 이렇게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고 은정어린 선물까지 한가득 안겨주시였으니 솟구치는 눈물을 금할수 없다.

참으로 우리 원수님 같으신분은 이 세상에 없다.

몸소 기념촬영장에 나오시여 사랑하는 소년단원들의 머리도 쓰다듬어주시며 환히 웃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를수록 그이의 무한대한 후대사랑의 세계를 더욱 깊이 절감하게 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서한에서 자식에게 피를 물려주었다고 대를 이어준것이 아니며 맡은 일에 책임적이고 성실하다고 하여 사회앞에, 후대앞에 지닌 부모의 책임을 다했다고 말할수 없다고 하신 말씀을 다시금 새겨본다.

나는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만난을 뚫고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를 당겨오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을 받들어 우리 아들을 내 조국을 참답게 받들어가는 훌륭한 애국자로 키워나감으로써 부강조국건설에 적으나마 이바지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평양시 순안구역 산양농장 농장원 송명일

되돌이
감 상 글 쓰 기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23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