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월 5일 《우리 민족끼리》
우리
이번에 진행된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에 평범한 농장원의 자식인 우리 아들이 대표로 참가하는 영광을 지니였다.
농민의 아들이 소년단대회 대표로 참가한것만으로도 정말 꿈같은 일이였다.
그런데 새해 첫날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에 참가한 학생소년들과 기념촬영을 하시는
평범한 농장원의 아들을 영광의 대회장에 불러주신것만도 무슨 말로 감사의 인사를 올려야 할지 모르겠는데 이렇게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고 은정어린 선물까지 한가득 안겨주시였으니 솟구치는 눈물을 금할수 없다.
참으로 우리
몸소 기념촬영장에 나오시여 사랑하는 소년단원들의 머리도 쓰다듬어주시며 환히 웃으시는
나는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만난을 뚫고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를 당겨오시는
평양시 순안구역 산양농장 농장원 송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