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월 7일 《우리 민족끼리》
자식들을 미래의 역군으로 억세게 키워나가겠다
뜻깊은 새해 주체112(2023)년의 첫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에 참가한 소년단대표들에게 베풀어주신 크나큰 사랑에 접한 우리 인민반주민들은 뜨거운 격정과 고마움의 눈물을 흘리고 또 흘리였다.
우리 아이들의 아름다운 래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새해의 첫아침 소년단대표들에게 한량없는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으니 어찌 그렇지 않겠는가.
그것이 평범한 나날이나 모든것이 풍족할 때 이루어진것이 아니라 최악의 시련과 도전이 겹쌓인 어려운 시기에 펼쳐진 꿈같은 현실이기에 우리들의 가슴이 이처럼 크나큰 격정으로 세차게 높뛰는것이다.
지금도 우리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음성이 귀전에 들려온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아이들에게 교복을 해입히는것은 조건이 좋으면 하고 어려우면 못해도 무방한 사업이 아니라 무조건적으로, 최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우리 당의 정책이고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이라고 엄숙히 선언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
경애하는 그이께서 온 나라 천만자식들을 품어안고 보살펴주고있기에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들, 새 교복과 신발, 책가방과 학용품들이 아이들에게 안겨지고 통학뻐스, 통학렬차, 통학배들이 정상운영되고있는것이 아닌가.
참으로 우리 아이들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에는 끝이 없다.
나는 온 나라 아이들의 친근한 아버지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을 한시도 잊지 않고 자식들을 원수님의 사회주의강국건설구상을 받들어나가는 미래의 역군으로 억세게 키워나가겠다.
평천구역 평천1동 리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