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월 8일 《우리 민족끼리》
우리의것에 대한 애착과 믿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체107(2018)년 7월 22일 새로 건설된 강원도양묘장을 찾으셨을 때의 일이다.
양묘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시종 기쁨을 금치 못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경기질생산장에도 들어서시였다.
이때 양묘장일군은 경애하는 원수님께 여기 있는 설비들이 국가과학원 과학자, 기술자들이 설계제작한 설비들이라고 설명해드리였다.
그의 이야기를 들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동행한 일군들에게 경기질생산장에 설치한 설비들은 국가과학원 과학자, 기술자들이 만든것이라는데 질이 높은것같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자신께서는 이렇게 우리 힘으로 만든 설비들을 볼 때가 제일 기쁘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설비들을 바라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뇌리에는 두해전 평양곡산공장을 돌아보시며 하시던 그이의 뜻깊은 말씀이 숭엄히 떠올랐다.
공장에 꾸려놓은 설비들이 우리의 힘으로 만든것이기에 그날에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더없이 만족하시여 평양곡산공장에 참관하러 오는 사람들에게 자신께서 이 공장에 있는 설비들이 다 미남자들처럼 잘 생겼다고 평가하였다는것을 알려주어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지 않았던가.
우리의 손으로 만든 창조물이라면 더없이 기뻐하시며 이 세상 제일 소중한 재부로 뜨겁게 안아보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우리의것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애착과 믿음이 얼마나 강렬하고 절대적인것인가를.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