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월 12일 《우리 민족끼리》

 

현지에서 내리신 명령

 

뜻깊은 새해 주체112(2023)년의 첫날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에 참가한 소년단대표들을 한품에 안아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고 사랑의 선물도 한가득 안겨주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선물을 가슴가득 받아안고 행복의 웃음짓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온 나라 천만인민의 가슴마다에 혁명열, 투쟁열을 북돋아주고있다.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워주고 그들을 위해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 우리 당의 손길아래 얼마나 많은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이야기들이 꽃펴났던가.

그 가운데는 인민군대의 어느한 수산사업소에 깃든 사연도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좋은것을 하루빨리 안겨주고싶은것이 나의 심정입니다.》

주체103(2014)년 1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인민군부대에서 새로 현대적으로 건설한 대규모의 수산물랭동시설을 돌아보실 때의 일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건설정형과 수산물랭동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나서 수산부문에서 인민군대의 모범을 따라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기 위한 과업을 밝혀주시였다.

그러신 다음 그이께서는 오늘 여기에 찾아온것은 전국의 육아원, 애육원, 초등 및 중등학원, 양로원들에 대한 물고기보장가능성을 토론하기 위해서이라고 말씀하시는것이였다.

순간 일군들의 가슴속에서는 격정의 파도가 일렁이였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것을 안겨주시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기울이신 심혈과 로고를 어찌 다 헤아릴수 있으랴.

그런데 오늘은 또 이렇듯 원아들에게 물고기를 풍족히 먹이시기 위해 차디찬 바다바람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먼길을 달려오신것이였다.

모든 원아들이 부모없는 설음을 모르고 부러움없이 혁명의 계승자, 혁명의 골간으로 무럭무럭 자라게 하자는것이 당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라고 하시며 이들에게 물고기를 하루에 300g씩 꼭꼭 먹이려면 년간 그 수량이 얼마나 되겠는가를 수첩에 계산까지 해보신 경애하는 원수님,

이날 사업소를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인민군대가 다 맡자는 구호가 참으로 좋다고, 전국의 육아원, 애육원, 초등 및 중등학원, 양로원들에 1년 365일 하루도 번지지 말고 물고기를 공급해주는 사업을 인민군대가 맡아하자고 하시면서 물고기를 전문적으로 보장하는 수산사업소를 인민군대에 조직할데 대한 최고사령관 명령을 현지에서 하달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새로 조직하는 수산사업소를 최상의 수준에서 표준이 될수 있게 건설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사업소의 위치도 잡아주시고 설계와 시공단위도 정해주시였을뿐 아니라 자재와 설비보장, 어선과 어구보장대책 등을 일일이 세워주시고 수산사업소를 태양절전으로 건설하여 이해 가을부터는 물고기공급을 진행할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자식들을 잘 먹이고 잘 입히며 훌륭하게 키워 떳떳하게 내세우려는것은 이 세상 부모들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그러나 부모들도 자식들에게 물고기를 매일 떨구지 않고 먹이기는 힘들다.

하지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원아들에게 물고기를 매일 정상적으로 먹이시려 인민군대에 류다른 명령을 내리신것이였다.

현지에서 내리신 명령!

진정 그것은 후대사랑, 미래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만이 내리실수 있는 명령이였다. 그것은 절세위인을 어버이로 높이 모신 사회주의 우리 나라에서만 생겨날수 있는 또 하나의 전설같은 이야기였다.

(자료사진)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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