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월 27일 《우리 민족끼리》

 

[위민헌신의 열두달] 완공의 날을 그려보시며

 

위민헌신!

위대한 어버이의 인민사랑의 날과 날로 엮어지는 이 땅에서 누구나의 마음속에 숭엄히 새겨진 부름이다.

이 부름과 더불어 우리의 세월은 류례없이 엄혹한 격난을 헤가르며 사랑과 정의 세월, 인민의 세월로 꿋꿋이 흐르고있다.

모든 사색과 활동을 오로지 인민에게 지향시키시는 위민, 자신의 심혼을 깡그리 불태우시는 헌신으로 인민의 마음을 속속들이 헤아리시고 인민의 웃음을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승리로 빛나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성스러운 날과 달들은 그대로 이 세상 그 어느 력사의 갈피에도 있어본적 없는 위대한 어버이의 위민헌신으로 수놓아져있다.

인민을 위해서라면 모든것을 다 바칠 각오로 심신을 깡그리 불태우시며 멸사복무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위대한 헌신의 세계를 누구나 다시금 가슴뜨겁게 안아본다.

 

* * *

 

천만자식의 운명과 생활을 책임지고 보살펴주는것을 신성한 혁명임무로 새겨안으시고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맞고보내시는 낮과 밤, 새벽, 그것으로 이어지는 이 땅의 하루하루에 대한 생각으로 우리 인민의 심장은 뜨겁게 달아오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주체106(2017)년 1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려명거리건설장을 찾으신 그날의 이야기도 인민을 위하시는 그이의 끝없는 헌신의 세계가 얼마나 뜨겁고 열렬한것인가를 세상에 전하고있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후죽순처럼 솟아오른 건축물들을 환한 미소속에 바라보시면서 불과 1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려명거리의 웅장한 자태가 완연하게 드러났다고, 당의 대건설구상을 불같은 헌신과 완강한 실천으로 꽃피우기 위해 비약의 폭풍을 세차게 일으키고있는 려명거리건설자들의 투쟁에 의하여 신화적인 건설속도가 창조되고있다고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자료사진)

우리가 최근 해마다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거리들을 하나씩 건설하였으며 그 규모와 공사량에 있어서 이전의 거리들보다 비할바없이 큰 려명거리건설을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재로 진행하고있는것은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힘과 한계를 모르는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의 일대 과시로 된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최상의 문명이 응축된 려명거리가 완공되면 우리 공화국의 자력자강의 힘에 대한 찬탄의 목소리가 또다시 온 세상에 울려퍼지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새겨안으며 일군들은 그이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대중의 무한대한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과 변혁을 끊임없이 창조해갈 일념으로 가슴 불태웠다.

(자료사진)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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