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월 26일 《우리 민족끼리》
보답의 한마음을 안고
평범한 하루에 비낀 이들의 미더운 모습을 볼수록, 쉬임없이 돌아가는 실퉁구리에서 연방 풀려나오는 갖가지 색실들을 볼수록 질좋고 맵시있는 이곳 《철쭉》양말들에 대한 높아가는 인민들의 호평이 금시 들려오는듯싶다.
《<철쭉>양말에 정이 푹 들었습니다. 질도 참 좋고 색갈도 곱습니다.》
《철쭉》양말에 대한 인민들의 호평이 날로 높아갈수록 이 자그마한 소비품에 깃든 우리의
어찌 그렇지 않으랴.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는 해의 1월 어느날 새로 건설된 어느한 상점을 찾으시여 매대에 놓여있는 《철쭉》상표가 붙은 양말을 골라드시고 자신께서도 평양양말공장에서 만든 양말을 신었다고 하시며 양말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방도들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신
이 세상에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하기에 공장의 로동계급은 한없이
아니 온 나라 인민이 인민사랑의 해발아래 나날이 꽃펴날 웃음꽃을 그려보며 보답의 한길, 충성의 한길을 더욱 다그치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