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 못잊습니다
인민소비품본보기도안집에 깃든 어버이사랑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77(1988)년 8월 어느날 인민소비품본보기도안집을 보아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당 부문 일군들에게 오늘 본 인민소비품본보기도안가운데서 적지 않은
제품들은 가지수를 늘인다고 하면서 한 제품에 색갈을 여러가지로 내여 가지수를 늘였는데 그렇게 늘인 가지수는 요술가지수이라고 교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인민소비품의 가지수를 그렇게 늘이는데 대하여서는 찬성할수 없다고, 인민소비품가지수는 기본품종을 늘이는 원칙에서 늘이되 당장
급한것부터 늘여야 한다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좀더 자세히 보고 의견을 주겠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매일밤 자정이 넘도록 방대한 량의 인민소비품도안들을 빠짐없이 다
보아주시고서야 의견을 적어 내려보내주시였다.
도안집을 펼쳐보는 순간 일군들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너무도 방대한 도안집의 갈피마다에는 여러가지 색갈로 된 표식들과 부호들이 있었고 소비품의 가지수를 늘이기 위한 방도들이
밝혀져있었기때문이였다.
일군들은 인민소비품본보기도안집에 깃든 수령님의 인민에 대한 사랑이 안겨와 북받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이렇듯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의 손길에 의하여 소비품본보기도안집 《인민소비품본보기》가
완성되였으며 모든 경공업공장들에서는 이 본보기도안에 따라 여러가지 인민소비품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게 되였다.
정녕 인민들이 리용하는 크고작은 모든 소비품들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사랑과 은정이 뜨겁게
깃들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