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월 28일 《로동신문》

 

탐사를 앞세워 더 많은 자원을

 

현시기 당에서는 탐사사업에 힘을 넣을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하자원탐사를 중시하고 앞세우는것은 국가의 자강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우리의 자원으로 경제강국건설을 다그치기 위하여 나서는 선차적인 과업입니다.》

경제가 발전하는데 따라 급속히 늘어나는 원료와 연료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하여서는 지하자원개발사업을 선행시켜야 하며 그러자면 지질탐사사업을 강화하여야 한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 올해에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고 다음단계의 사업을 보다 줄기차게 전개하자고 해도 생산과 건설에 필요한 원료와 자재보장이 원만히 따라서야 한다.

그러나 지금 탐사부문의 일부 단위들을 투시해보면 어려운 조건에 빙자하면서 탐사를 목적지향성있게 계획적으로 내밀지 못하는 편향이 나타나고있다.

그런가하면 일부 도, 시, 군일군들은 자원탐사를 차요시하면서 탐사력량과 설비를 이 부문과 관련이 없는 일에 동원하고있는 현상도 발로시키고있다.

자연과의 투쟁인 지질탐사사업은 하루이틀에 결과가 이루어지는것도 아니며 적지 않은 인적, 물적자원의 동원을 요구한다.

그만큼 탐사는 많은 품이 들고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자면 련관된 부문과 단위의 일군들이 국가적립장에 서서 전망적인 안목을 지니고 탐사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갖추어주는것이 필수적인 문제로 나선다.

아무리 조건이 어려워도 나라의 경제발전과 관련한 탐사사업을 한시도 중단없이 내밀어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일관한 방침이다.

이것을 자각하지 못하고 목전의 리익에만 급급하면서 탐사사업을 소홀히 대하는것은 나중에는 어떻게 되든 오늘만 넘기면 된다는 근시안적인 태도이며 나라와 후대들에 대한 사랑이 부족한 표현이다.

탐사사업과 련관이 있는 모든 부문과 지역, 단위의 일군들은 이 사업을 대하는 태도와 관점에 자신들의 애국의 마음이 비낀다는것을 명심하고 더 많은 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에 주인답게 떨쳐나서야 한다.

내각과 국가계획위원회를 비롯하여 국가경제지도기관의 일군들은 탐사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나 하고 말로만 굼때는 겉치레식일본새와 강한 투쟁을 벌리는 동시에 탐사부문에 실지 현대적인 설비들을 갖추어주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어야 한다.

탐사력량을 튼튼히 꾸리는 사업을 일관하게 내밀며 탐사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생활조건보장에도 응당한 관심을 돌려야 한다.

이외에도 탐사부문 일군들의 역할을 높이는 문제, 중요자원탐사지역과 대상들에서 투자의 효과성을 높이는 문제 등을 비롯하여 탐사사업을 앞세우는데서 중시해야 할 점들은 여러가지가 있다.

탐사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탐사를 앞세울데 대한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하여 유용한 자원을 더 많이 개발함으로써 우리의 힘, 우리의 자원으로 인민경제를 발전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해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지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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