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월 28일 《로동신문》
인민경제 여러 단위에서
매일 철정광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수행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예비와 가능성을 남김없이 탐구동원하고 기술혁신운동과 사회주의경쟁운동을 활발히 벌려 생산적앙양을 일으켜야 합니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철정광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로천분광산에서는 암질상태에 맞게 설계를 완성하고 생산실천에 받아들임으로써 올해 철정광증산의 담보를 마련해놓고있다. 또한 대형굴착기와 회전식착정기를 채굴계단들에 집중배치하여 가동률을 높이면서 철광석생산실적을 끌어올리고있다.
운광사업소에서 예비공구와 부속품을 넉넉히 갖추고 수송조직과 지휘를 합리적으로 진행하여 쇠돌수송성과를 확대하고있다. 박토콘베아사업소, 2선광직장의 로동계급은 파쇄기와 벨트콘베아의 관리운영을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박토를 신속히 처리하고있으며 마광기, 선별기를 비롯한 선광설비들의 가동률을 제고하여 철정광생산량을 늘이고있다.
보장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부속품수리, 보장대책을 따라세워 생산정상화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금속공업의 생명선을 지켜섰다는 비상한 자각을 안고 당앞에 결의한 올해 철정광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한 힘찬 진군의 보폭을 내짚고있다.
자체의 생산토대 계속 강화
청천강화력발전소에서 전력생산토대를 튼튼히 다지는 사업에 계속 힘을 넣고있다.
발전소의 일군들은 로동자, 기술자들속에서 제기되는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도입하는 사업을 일관하게 내밀고있다. 또한 필요한 자재를 우선적으로 보장해주는데도 응당한 관심을 돌리고있다.
발전소의 기술자들은 보이라의 연소효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기본생산단위의 로동자들은 미분탄선별기를 비롯한 보이라의 부분품들을 개조하여 같은 량의 석탄을 가지고 증기생산량을 늘이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발전설비들의 성능을 개선하는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있다.
이밖에 여러 직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도 보이라연소안정화방법을 기술적으로 완성하는것을 비롯하여 올해 내세운 목표를 실속있게 집행하기 위해 힘과 지혜를 합치고있다.
전극의 질개선에 힘을 넣어
흥남전극공장에서 전극의 질을 높이는 사업에 계속 힘을 넣고있다.
공장의 기술자들은 원료분석체계를 철저히 세워 질좋은 원료를 생산에 리용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전개하고있다. 또한 선진적인 로조작방법을 받아들이기 위한 사업도 밀고나가고있다.
2성형직장의 일군들과 운전공들은 랭각시간을 줄이면서도 전극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는 한편 원료의 허실을 막는데도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1성형직장의 로동자들은 보이라기술개조를 다그쳐 전극의 질을 높이고있으며 소성직장에서도 내화벽돌의 수명을 늘인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소성로의 온도를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워나가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