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3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 해외단체들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중단 강력히 요구

 

남조선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얼마전 《정전 70년 조선반도평화행동》을 비롯한 남조선의 740여개 단체, 미국 48개 단체, 국제 51개 단체가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의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단체들은 공동성명에서 《대규모련합훈련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 FS)>에는 <참수작전>, <북안정화>작전 등이 포함되여있다.》고 하면서 《남조선과 미국은 이번 련합군사훈련을 년례적이고 방어적인 훈련이라고 말하고있으나 실상은 유사시 대북선제공격과 전면전을 가정한 대규모미병력 및 전략자산의 증원 등을 주요골자로 하는 작전계획을 연습하는것》이라고 폭로하였다.

이어 《지난 수십년간 이런 연습에 핵무장이 가능한 전략폭격기나 핵추진항공모함, 핵추진잠수함, 대규모병력 등이 동원되였다. 그 규모와 성격으로 인해 남조선미국련합군사훈련은 조선반도에서 군사적, 정치적긴장을 격화시켜왔다.》, 《윤석열집권이후 조선반도의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게속하여 《실전무기를 동원하는 대규모군사행동은 우발적충돌위기를 높일뿐》이라고 하면서 《이대로 가다가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군사위기, 전쟁위기가 도래할것이다.》라고 주장하였다.

단체들은 기자회견이후 괴뢰대통령실과 남조선주재 미국대사관에 《조선반도전쟁위기해소와 남조선미국련합군사연습중단을 촉구하는 남조선, 미국, 국제단체성명》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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