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남도의 녀맹조직들에서 애국운동열기 고조
(평양 3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활발히 조직전개할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황해남도의 녀맹조직들에서 좋은일하기운동을 벌리고있다.
시, 군녀맹조직들에서는 10여만t의 거름과 많은 소농기구를 장만하여 들끓는 농장들에 보내주었다.
건군절을 비롯한 뜻깊은 계기들에 갖가지 원호품을 안겨주며 인민군군인들이 군무생활을 더 잘해나가도록 힘과 용기를 안겨주었다.
녀맹조직들에서는 수도의 건설전역으로 달려나가는 청년돌격대원들에게 성의껏 준비한 붉은기들과 로동보호물자, 기공구, 후방물자를 넘겨주며 위훈창조에로 떠밀어주었다.
전쟁로병들과 영예군인들이 혁명의 꽃을 계속 피워나가도록 생활을 친혈육의 심정으로 돌봐주고있는 가두녀성들도 있다.
녀맹원들속에서 가사보다 국사를 더 귀중히 여기며 나라에 보탬이 되는 일들을 스스로 찾아하는 아름다운 소행들이 발휘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