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9월 9일 《우리 민족끼리》
인민의 나라
《우리 나라는 인민이 사회의 주인으로 되고 사회의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참다운 인민의 나라입니다.》
인민대중이 국가활동과 사회생활의 주인이 되여 존엄높고 행복한 삶을 누려가는 나라, 이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세상사람들의 표상이다.
자기의 국호에 인민이라는 이름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며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력사를 수놓아온 우리 조국이다.
이러한 현실을 목격하고 언제인가 외국의 한 언론인이 남긴 글이 있다.
《우리가 본 조선은 꿈나라와도 같았다. 마치 이 세상밖의 다른 세계, 오늘이 아니라 천년이후의 놀라운 현실을 본것 같다. 조선에 머무른 기간은 순간이라고 할만치 짧은 며칠에 지나지 않았지만 이 나라에 대한 인상은 영원한 추억으로 심장속깊이 아로새겨졌다.》
꿈나라와도 같은 조선.
오늘 어느 나라나 경제발전과 현대문명의 향유에 대해 이야기하고있다. 하지만 그 어디를 둘러보아도 근로인민대중의 처지는 비참하기 그지없다. 빈부의 차이가 극도에 달하고있으며 절대다수 근로인민대중은 비관과 절망속에 살아가고있다.
오직 우리 인민만이 세기를 이어가며 국가와 사회의 주인이 되여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삶을 누려가고있다.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나라,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나라가 바로 우리 공화국이다.
어디 가나 있다. 로동자와 농민들이 주인이 되여 일하는 공장과 농촌들, 인민을 위해 일떠선 학교와 병원, 공원과 유원지들…
평범한 인민들 한사람, 한사람에게 돌려지는 사랑과 혜택은 날로 더욱 커가고 그 아무리 어려워도 인민적시책은 변함없이 실시되고있다.
희한한 문명의 별천지들도, 제일 경치좋은 곳에 자리잡은 휴양소, 료양소들도 다 인민을 위해 있다. 그 어디에서나 인민의 밝은 웃음이 넘쳐나고 행복이 꽃펴나고있다.
인민의 리익과 요구를 제일 신성시하는 우리 공화국이야말로 인민대중의 참다운 삶이 꽃펴나고 인간의 자주적권리가 전적으로 보장되는 진정한 인민의 사회, 인민의 나라이다.
우리 당은 자기의 붉은 기폭에 인민의 모습을 력력히 아로새긴 때로부터 언제 한번 인민과 떨어져본적이 없다.
인민을 전지전능한 존재로 높이 떠받들고 인민에게 절대적으로 의거하여 혁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왔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요구와 의사를 집대성하여 로선과 정책을 세우는것은 추호도 어길수 없는 철칙이며 인민들의 정치적생명과 물질문화생활을 철저히 보호하고 보살펴주는것은 한시도 소홀히 할수 없는 제일중대사로, 제일가는 본분으로 되여왔다.
준엄한 시련의 시기에도 인민의 존엄과 안녕을 억척같이 사수하며 인민적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하고 인민의 아픔을 가셔주기 위해서라면 나라의 재부도 통채로 기울이는것은 인민의 운명을 책임진 어머니 우리 당만이 펼칠수 있는 인민사랑의 서사시이다.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대중중심의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를 일떠세워주신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진정 근로하는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인민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낌이 없고 그 무엇도 주저가 없는
인민의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