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6월 28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대학생들 수요시위를 방해하는 친일보수단체 강력히 규탄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지난 6월 24일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청년학생본부 대학생분과위원회가 서울 종로구에 있는 옛 일본대사관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요시위를 방해하는 친일보수단체들을 강력히 단죄규탄하였다.
발언자들은 근 30년간 이어져온 수요시위와 평화의 소녀상을 친일극우단체가 과거 일제의 전범기를 휘날리며 위협하는것을 결코 눈뜨고 보고만 있을수 없다고 하면서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에 대한 사죄와 배상이 있을 때까지 힘차게 싸워나갈 결의를 밝혔다.
또한 수요시위를 방해하고 모욕하는 친일세력들이 《자유》의 명목으로 날뛰게 해서는 안되며 대학생들이 련대하고 단결하여 일본의 사죄와 배상을 반드시 받아낼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1인시위를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