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0월 7일 《우리 민족끼리》

 

한초한초의 시간마저 쪼개가시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의 한생은 말그대로 타오르는 불길이였습니다.》

주체91(2002)년 10월 어느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한 일군을 만나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일군에게 이번에 안주지구에 현대적인 소목장을 건설하였다고 알려주시면서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을 위해 한가지라도 새것을 마련하면 절로 마음이 기뻐진다고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한생을 초불처럼 태워가시는 위대한 장군님께 일군은 부디 건강에 류의하시고 안녕하시기를 간절히 말씀올리였다.

그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고맙다고 하시며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을 위하여 더 많은것을 해놓아야 하겠는데 시간이 한초한초 흐르는것이 안타깝다고, 그래서 자신께서는 시계를 자주 보지 않는다고 하시였다.

시계를 보시면 시간이 흐르는것이 너무도 안타깝기때문이라는것이였다.

진정어린 그 말씀에 일군은 젖어드는 마음을 애써 누르며 장군님처럼 시간을 천으로, 만으로 쪼개시며 혁명에 바치시는분이 이 세상에 어디에 있겠는가고 자기의 솔직한 심정을 그대로 말씀올리였다.

그의 말을 조용히 듣고계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애로운 미소를 지으시며 나직하나 근엄하신 어조로 천금보다 귀중한것이 시간이라고, 자신의 나이가 지금 40살정도 되였으면 얼마나 좋겠는가고 안타까운 심정을 터놓으시였다.

일군의 가슴은 북받쳐오르는 격정으로 금시 터질것만 같았다.

지는 해, 뜨는 달을 휘여잡아 저 하늘에 오래도록 세워둘수 있다면 얼마나 좋으랴.

일군이 위대한 장군님의 안녕을 간절히 바라는 우리 인민들의 심정에 대하여 절절히 말씀올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세상에 우리 인민들처럼 좋은 인민이 어디에 있겠는가고, 힘이 되는 말을 해주어 감사하다고 하시며 우리는 인민을 위하여 분초를 아껴가며 더 많은 일을 하여야 한다고 뜨겁게 가르치시였다.

일군은 그 가르치심을 꼭 명심하겠다고 대답올린 다음 위대한 장군님께서 자기때문에 귀중한 시간을 바치고계신다는 생각이 갈마들어 이제는 자리를 뜨겠다고 정중히 아뢰였다.

그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더 오래 이야기를 나누고싶지만 시간이 없어 미안하다고 하시며 일군에게 건강하라고, 건강해야 일을 많이 할수 있다고 사랑을 담아 이르시였다.

일군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초한초마저 쪼개가시며 헌신으로 자신의 온몸을 불태우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혁명세계에 눈굽이 젖어와 뜨거운것을 삼키고 또 삼키였다.

본사기자

되돌이

동경 - 서울 - - 2020-10-07
쪽잠과 줴기밥, 불철주야의 낮과 밤, 김정일령도자님의 뜨거운 헌신적복무가 있었기에 북 주민들 누구나 밝게 웃으며 누구나 희망에 넘쳐 누구나 즐겁게 사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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