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0월 19일 《우리 민족끼리》

 

《결별》이 아닌 《각별》한 사이

 

남조선에서 극우보수세력들의 반《정부》집회를 둘러싸고 여야공방전이 치렬해져 《국정감사》마당이 더욱더 소란스럽다.

《국민의힘》은 현 당국이 악성전염병을 구실로 반《정부》목소리를 억누르고있다느니, 집회와 시위의 자유에 대한 압살이라느니 하면서 독재세력, 불통세력으로 몰아대고있다. 여당도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데 엄중한 상황을 알면서도 극우보수단체들의 집회란동을 한사코 지지해나서는 의도가 무엇인가고 야당패들을 달구어대고있다.

물론 정략적, 정치적리해관계를 따지면서 걸핏하면 서로 으르릉거리며 싸움질을 밥먹듯 하는것이 남조선정치권의 어쩔수 없는, 변할수 없는 생리인지라 처음 보는 광경도 아니다.

주목되는것은 지금껏 극우보수와의 《결별》을 떠들던 《국민의힘》이 언제 그랬던가싶게 태도를 일변하여 민심의 비난대상을 극구 비호두둔하고있는것이다.

주지하다싶이 《국민의힘》은 민심의 배척과 버림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 무슨 《뼈대까지 바꾸는 혁신》, 《환골탈태》를 읊조리면서 극우보수세력과의 《결별》을 많이도 력설해왔다. 《탈보수》, 《탈기존리념》을 표방하며 정강정책도 《대담하게 뜯어고치고 당의 간판과 마크, 상징색까지도 보수정당의 전통적인 관례도 무시한채 《파격적》, 《이례적》으로 개정하는 등 민심의 눈길을 끌고 지지를 얻기 위해 무진애를 썼다. 한때는 극우보수세력들의 《8. 15광화문집회》가 커다란 사회적론난과 비판을 몰아오자 《우리 당과는 관련이 없다.》고 수염을 내리쓸며 《선긋기》흉내도 냈었다.

이런 《국민의힘》이 극우보수단체들의 집회를 적극적으로 비호두둔해나섰으니 여론의 비난을 받는것은 당연지사가 아니겠는가.

목적은 오직 한가지 여당을 한사코 깎아내리고 여론의 초점이 되게 하여 어부지리를 얻자는것이다.

그러나 얻는것이 있으면 잃는것도 있는 법이다. 오히려 《국민의힘》의 음흉한 술책은 저들과 극우보수세력이 《결별》한것이 아니라 실상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는 《각별》한 사이임을 자인한 꼴이 되고말았다.

그야말로 세상을 웃기는 자가당착의 희비극이라 하겠다.

남조선의 각계층이 《국민의힘》과 극우보수세력을 한몽둥이로 쳐갈겨야 할 《자웅동체》라고 락인하고 단죄규탄하는것은 바로 이때문이다.

보수역적당이 아무리 기만놀음에 매달려도 극우보수세력과 한몸통, 같은 뿌리에서 자라는 독버섯의 추악한 실체는 절대로 감출수도, 가리울수도 없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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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 - 충청 청주 - - 2020-10-19
그 쵸, 국민의짐당과 극우보수세력은 민주화 옷을 더럽히는 좀벌레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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