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11월 15일 《우리 민족끼리》

 

사랑에 대한 생각

 

첫 자식을 본 아버지들이 그러하듯이 귀여운 딸자식을 본 나의 생활에서도 류다른 변화가 생기기 시작하였다.

안해의 품에 안겨 쌔록쌔록 잠을 자다가도 깨여나며는 꼭 그러쥔 주먹을 옴씰거리며 자기의 존재를 위시하는 사랑스러운 모습, 그러다가도 입술을 귀엽게 오물거릴 때는 금시라도 아빠, 엄마 하는 목소리가 울려나오는듯싶어 저도 모르게 귀를 강구기도 한다.

퇴근하여 집에 들어서서 어린 딸애를 안을 때면 온몸으로 짜릿이 퍼져가는 행복감에 휩싸여 온 세상을 안은듯 한 기쁨으로 가슴 들먹이군 한다.

그날도 나는 하루일을 끝내고 딸생각을 하며 퇴근길에 올랐다.

아빠트현관에 이르러 층계를 오르려는데 뜻밖에도 담당의사선생과 인민반장이 나를 찾으며 반기는것이였다.

알고보니 우리 딸애의 예방접종때문에 집에까지 찾아왔다는것이였다.

나의 놀라움은 컸다.

금방 태여난 우리 아기, 아직 이름조차 짓지 못한 우리 아기를 위한 예방접종카드가 있다는 그 사실…

담당의사선생의 이야기를 통해 나는 지금까지 미처 알지 못했던 깊은 사연을 알게 되였다.

태여날 아기를 위한 정기적인 여러차례의 건강검진과 예방접종은 물론 온 나라의 아기들과 어머니들이 국가로부터 받아안는 인민적시책의 고마움을 미처 다 몰랐던 나였다.

찾아가야 할 집이 또 있다며 웃음을 짓는 그들과 어떻게 헤여졌는지, 언제 아빠트층계를 올라 집안에 들어서서 안해와 함께 아기의 요람가에 다가섰는지 나자신도 미처 몰랐다.

사랑스런 우리 아기를 꼭 품에 안으며 나와 안해는 정답게 속삭였다.

더우면 더울세라 추우면 추울세라 언제나 따스히 안아주고 품어주는 고마운 어머니당의 그 사랑은 벌써 네가 세상에 태여나기 전부터 너의 작은 요람을 따스히 덥혀주고있었구나.

그 사랑의 품, 경애하는 원수님의 넓고 따뜻한 품에 안긴 너의 앞날도 이 나라의 축복받은 모든 아이들처럼 밝고 창창하리니 아가야, 어서어서 무럭무럭 자라거라.

고마운 이 제도를 빛내여갈 나라의 기둥감으로 어서빨리 자라거라.

김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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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미친새끼 - 경기도 - 음악인 - 2020-11-15
울 남녘의 모든 발달장애자들도 알아야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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