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1월 4일 《우리 민족끼리》

 

세포등판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뜻이 어려있는 세포지구 축산기지를 새해의 첫 취재지로 정하고 현지에 도착하니 눈뿌리 아득하게 펼쳐진 등판이 나의 눈앞에 안겨왔다.

온 나라 사람들의 기억속에 세포등판으로 그 이름이 널리 알려진 넓고 광대한 초원.

풀판들과 함께 곳곳에 안성맞춤하면서도 사람들의 마음을 확 잡아끌수 있도록 현대적으로 일떠선 축산기지들과 건축물들이 눈길을 잡고 놓지 않는다.

오랜 세월을 바람포, 비포, 눈포속에 속절없이 세월을 보내던 세포지구가 인민들에게 풍족하고 유족한 식생활을 충분히 마련해줄수 있는 대규모의 축산기지로 천지개벽된 현실앞에서 누구인들 가슴이 격동되지 않을수 있으랴.

《이렇게 바라보니 나로서도 가슴이 막 울렁거리는데 이 땅에 땀과 열정을 다 묻은 건설자들의 심정은 정말 이루 헤아릴수 없을겁니다.》

나는 동행한 세포지구축산경리위원회일군을 돌아보며 감탄을 터치듯 말하였다.

《그렇습니다. 하지만 건설자들은 이 풀판에 앞서 래일을 바라보며 땀과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다 바친것이 아니겠습니까.》

《래일이요?!》

나는 부지중 이렇게 반문하였다. 하지만 다음 순간 나는 머리를 끄덕이였다.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는 우리 당의 피끓는 호소가 가슴에 마쳐왔다.

래일을 바라본 건설자들, 그들이 바라본 래일이란 과연 무엇이였겠는가.

일제식민지통치시기에는 살길을 찾아 인간세상을 등진 천덕꾸러기들이 착취계급의 등쌀을 피해 정처없는 류랑의 보짐을 여기에 풀고 죽지 못해 살아가던 불모의 땅이였던 세포지구였다. 하지만 이 땅의 한뙈기도 다 인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하는 귀중한 재부로 여기시고 가꾸어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랑의 손길이 있어, 부강조국건설의 진두에서 눈비를 다 맞으시며 인민사랑의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헌신이 있어 오늘 세포지구는 인민생활향상에 한몫 단단히 하고있다.

우리 인민들과 축산기지건설자들이 이것을 어찌 모르랴.

하기에 그들은 자신들이 세운 건축물들과 드넓은 풀판에서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사랑이 풍성한 열매로 무르익을 래일을 눈앞에 뚜렷이 그려보았을것이다.

나는 눈길을 들어 일망무제하게 펼쳐진 세포등판을 이윽히 바라보았다.

절세위인들의 사랑속에 전변된  세포지구전경을 가슴뜨겁게 바라보느라니 더욱 높아지는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귀전에 들려오는것만 같았다.

 

조선작가동맹 강원도위원회 작가 정죽심

되돌이

최호림 - 중국 길림성 연길시 - 교원 - 2021-01-13
위대한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아래 아름답게 건설된 세포등판을 보고싶습니다. 사진이라도 올리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감 상 글 쓰 기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21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