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2월 3일 《우리 민족끼리》

 

권 리

 

똑똑똑-

밤늦게 우리 집문을 두드리는 소리였다. 출입문을 여니 뜻밖에도 담당의사선생님이 서있었다.

의아함을 금치 못해하는 나에게 의사선생님은 전쟁로병인 나의 할아버지의 건강검진을 위해 이렇게 찾아왔다고 이야기하는것이였다.

할아버지는 물론 온 집안이 미안해서 어쩔줄 몰라하는데 문득 담당의사선생님이 이렇게 말하는것이였다.

《담당의사인 저의 의무인걸요. 그리고 전쟁로병인 할아버지가 정상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것은 응당한 권리입니다.》

응당한 권리!

의사선생님이 하는 말이 나의 가슴을 세차게 두드려주었다.

이 세상에는 얼마나 많은 권리가 있는가. 하지만 누구나 다 인간의 권리를 향유하는것은 아니다.

돈이 모든것을 지배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살아가는 수많은 근로인민대중에게 권리가 있다면 억울하게 일자리를 빼앗기고도 피눈물을 흘리며 운명에 순종해야 하는 그런 《권리》뿐이다.

제 집을 마련하는것을 평생의 소원으로 안고 살다가 세집에서나마 쫓겨나 거리를 방황해야 하는 비참한 처지, 앓는 몸이여도 돈이 없으면 병원문턱에조차 갈수 없는 불쌍한 신세…

차례지는것은 오직 피눈물의 《권리》, 원한의 《권리》뿐이 아니던가. 로인들의 처지는 더 말할 나위가 없다.

그러나 가장 우월한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서 우리 인민은 너무나 많은 행복의 권리를 누리고있다.

온 나라가 기쁨속에 명절처럼 맞이하는 선거의 날이 오면 로동자, 농민, 지식인을 비롯한 근로인민들이 주인의 당당한 자격으로 한표를 바치고있다. 문수물놀이장과 마식령스키장,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비롯하여 이 땅에 멋진 창조물들이 일떠서면 그것을 향유할 권리는 제일먼저 평범한 인민들에게 차례진다. 세상사람들이 부러워하는 희한한 거리가 일떠서도 평범한 근로자들이 돈 한푼 들이지 않고 보금자리의 주인이 되는 세상,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세상에서 바로 우리들이 살고있지 않는가.

나라의 곳곳에 전쟁로병보양소와 양로원들이 훌륭히 일떠서고 로인들 누구나 당과 국가의 따뜻한 보살핌속에 참된 권리와 혜택을 보장받으면서 안정되고 행복한 여생을 보내고있다.

오늘은 이렇게 건강검진에 빠질세라 의사선생님이 집으로 찾아오는 고마운 사회주의사회.

내 나라가 안겨준 행복의 권리가 나의 가슴속에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 대한 고마움을 꽉 채워준다.

건강검진을 마치고 돌아가는 의사선생님을 바래우며 나도 오빠도, 집안식구모두가 행복의 권리를 보답의 의무로 빛내여갈 불타는 맹세를 더욱 굳게 가다듬었다.

김 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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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비열한자식 - 경기도 - 음악인 - 2021-02-04
민중의 권리는 민중 스스로 쟁취해야 한다~!!!!
극우개신교먹사들에게 복종,순종당하지말고 스스로의 삶을 개척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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