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5월 16일 《우리 민족끼리》

 

모내는기계운전공들의 수고도 헤아려주시며

 

모내기가 시작된 사회주의협동벌마다에 모내는기계의 발동소리가 끝없이 메아리치고있다.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인 올해에 기어이 다수확을 안아올 불타는 일념을 안고 포전들에 푸른 주단을 펼쳐가는 모내는기계운전공들의 가슴에도,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의 가슴에도 깊이 간직된것이 있다.

그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모내기전투로 들끓는 농장벌을 찾으시여 다심한 은정을 부어주시던 못 잊을 화폭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혁명가적풍모에 있어서나 인간적풍모에 있어서나 그 누구도 견줄수 없는 위인중의 위인이시다.》

주체63(1974)년 5월 어느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봉산군 청계협동농장을 찾으시였다.

여러대의 모내는기계가 고르로운 발동소리를 울리며 나아가는데 따라 잎새를 펼친 벼모들이 꽂혀지면서 논벌을 푸른빛으로 단장하고있었다.

농장벌의 전경을 바라보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일군들에게 이제는 모내는기계가 완성된것 같다고, 농촌경리의 기계화를 실현하는 문제도 계속 투쟁하니 되지 않는가고 하시며 못내 기뻐하시였다.

우리 농민들을 힘든 농사일에서 해방시켜주시려고 깊이 마음쓰시며 정력적으로 이끄시여 마침내 모내는기계를 완성시켜주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미소를 담으시고 농장벌을 이윽히 바라보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가까이에서 일하는 모내는기계운전공들쪽으로 눈길을 돌리시며 그들을 부르시였다.

기쁨에 넘쳐 한달음에 달려온 그들의 손을 잡아주시며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다리가 아프지 않은가, 몇시간이나 쉬지 않고 일하는가, 하루에 몇정보나 모를 꽂을수 있는가 등을 알아보시였다. 그러시면서 그들에게 눈이 아프지 않은가고 물으시였다.

운전공들은 아프지 않다고 말씀올리였다.

눈부신 해빛이 얼른거리는 논판의 물면을 보시며 한동안 생각에 잠겨계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모내는기계운전공들과 모공급수들이 색안경을 끼고 일하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다심히 이르시였다. 그이께서는 색안경을 끼지 않고 일하면 눈이 나빠질수 있다고, 해를 등지고 나갈 때는 일없지만 해를 맞받아나갈 때에는 눈이 나빠진다고 하시며 로동보호물자로 색안경을 보장해주도록 친히 대책까지 세워주시였다.

농장원들의 수고를 헤아려 극진한 은정을 부어주시는 어버이수령님.

온종일 허리가 굽도록 모를 내며 고된 농사일에 시달려온 사람들이 어제날의 이 나라 농민들이였다. 그들에게 기계로 모를 내는 로동의 희열을 안겨주신 은덕만도 고맙기 그지없는데 오늘은 눈이 나빠질세라 우리 수령님 그토록 마음쓰시니 일군들도 농장원들도 격정에 눈시울을 적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들에게 며칠째 모내기를 하는가, 무릎이 아프지 않은가고 다시금 물으시였다.

아프지 않다는 그들의 대답을 들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모내는기계를 타고다니면 무릎이 아플것이라고 하시면서 지난날 항일무장투쟁을 할 때에 말을 5시간쯤 타면 무릎이 몹시 아팠다고 회억하시였다. 당시의 사동구역 송신협동농장에 나가시여 각이한 형태의 모내는기계들의 작업정형을 보아주시던 때에도 운전공들이 말타는 자세와 같다고 하시며 말을 두시간이상 타기 힘들다고 다심히 마음쓰신 어버이수령님이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자신께서 그전에 산에서 말을 타고다닐 때에는 발이 아프면 드리우고 다녔는데 저것은 그렇게도 못하게 되였다고 하시며 오래 타면 힘들겠다고, 몇시간 타면 좋겠는지 따져보라고 각근히 이르시였다.

우리 농민들에게 모내기를 기계로 하는 희한한 현실을 펼쳐주시고도 모내는기계운전공들의 수고가 가슴에 걸리시여 깊이 마음쓰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 해결방도들까지 구체적으로 의논해주시였다.

그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농장원들이 모내는기계를 다 운전하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그래야 모내는기계운전공들이 힘들면 교대할수 있다고 하시며 운전공들의 하루작업교대시간까지 일일이 밝혀주시였다.

한평생 농장길, 포전길을 걷고걸으시며 뜨거운 은정을 베푸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열렬한 그리움과 보답의 마음을 안고 오늘도 온 나라의 농업근로자들은 농장벌에 충성과 애국의 땀방울을 바쳐가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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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 집 - 영업 - 2021-05-16
어버이수령님께서 모내는 기계공들의 수고를 헤아려 일일히 건강까지 챙겨주시었다니 그 위대하신 풍모에 더욱 감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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