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2월 8일 로동신문

 

모방도 흉내도 낼수 없는 조선김치의 진맛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평양국수나 김치는 세계적으로 이름났습니다.》

예로부터 나무는 물을 먹으며 살고 사람은 김치를 먹으며 산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김치는 우리 인민의 생활속에 깊이 뿌리내린것이다.

정신이 번쩍 들게 쩡하고 시원한가 하면 혀가 넘어갈 정도로 감칠맛있고 먹을수록 구미를 돋구는 얼벌벌한 맛, 달면서도 새큼한 맛…

이것을 조선김치의 고유한 진맛이 아니라 할수 없다.

어디 이뿐인가.

음식의 첫맛은 역시 눈맛이라고 새빨간 고추가루와 여러가지 양념으로 소를 넣었거나 버무린것으로 하여 김치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먼저 넘어가게 한다.

가지수가 이루 헤아릴수 없는것처럼 그 맛 또한 나름대로 독특한 조선김치는 주변나라들에는 물론 대륙과 대양넘어 세계 각국에 널리 퍼져가고있으며 그 인기와 수요도 날로 높아가고있다.

21세기 악마의 병으로 불리운바 있는 싸스가 세계를 휩쓸 때 그 예방식품으로 제일 주목된것이 다름아닌 김치였다.

어느 한 나라에서는 마늘이 많이 들어간 조선김치가 싸스의 예방 및 치료에 좋다는 연구보고서가 발표되자마자 김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그 수요가 단번에 6배로 뛰여올라 생산량을 대폭 늘이였다고 한다. 또한 호텔들에서는 배추로 만든 김치를 고정차림표의 하나로 선정하였다.

김치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가는 속에 2015년 나미비아의 윈드후크에서 열린 유네스코 비물질문화유산보호를 위한 정부간위원회 제10차회의에서는 조선의 비물질문화유산인 김치담그기풍습을 최종심의하고 유네스코 《인류의 비물질문화유산 대표적목록》에 등록하기로 결정하였다.

김치가 여러 나라에서 상품화되여 판매되면서 조선김치의 맛을 흉내내려는 바람이 불고있다. 그러나 조선김치의 고유한 진맛이야 어떻게 모방하고 흉내낼수 있겠는가.

우리 나라의 손꼽히는 김치공장인 류경김치공장 기술준비원 김진학동무는 말한다.

《우리의 김치와 인연을 맺은 외국인들이 한결같이 묻는것이 있습니다. 조선에 있을 때 배운 방법대로 김치를 담그었는데 왜 제맛이 나지 않는가고 말입니다.》

언제인가 그는 주변나라에 류경김치공장에서 만든 김치를 가지고갔었는데 인기가 대단했다고 한다. 최고의 진맛이라고 찬탄을 연방 터치던 외국인들이 잇달아 김치담그는 비방을 알려달라고 팔소매가 따지도록 매달렸다.

김진학동무는 대답을 기다리는 외국인들에게 이렇게 말해주었다.

우리 나라의 깨끗한 물과 우리 나라의 풍토에서 자라는 남새, 더 중요하게는 조선사람의 손맛에 세계5대건강식품의 하나인 조선김치의 고유한 진맛을 낼수 있는 비방이 있다고.

그렇다.

조선김치의 고유한 진맛은 절대로 모방할수도 흉내낼수도 없는것이다.

 


                                      -류경김치공장에서-                          본사기자 찍음

본사기자 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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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국 - 중국 - 연구사 - 2019-12-09
김치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니 조국이 못견디게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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