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월 21일 로동신문

 

해안관광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올해에 군민이 힘을 합쳐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을 최단기간내에 완공하고 삼지연군꾸리기와 단천발전소건설, 황해남도물길 2단계 공사를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을 다그치며 살림집건설에 계속 힘을 넣어야 합니다.》

해안관광지는 바다기슭에 배치되여 해안관광활동에 리용되는 관광지를 말한다. 해안관광지로는 하루해비침률, 해비침시간과 함께 하루평균기온이 18~20℃인 날자수, 바람이 거의 없거나 약한 날자수, 바다기슭의 상태 등을 고려하여 해안관광활동(해수욕과 일광욕, 공기욕, 낚시질, 돛배타기, 뽀트타기, 발동선타기, 파도타기, 잠수관광 등)에 유리한 지역이 선정되여 개발리용된다.

특히 바다기슭에 백사장이 펼쳐진 지역은 해안관광활동에 유리한 지역으로서 많은 나라들에서 이러한 지역들을 해안관광지로 적극 개발하여 리용하고있다. 세계적인 자연관광지들가운데서 해안관광지의 비중은 많은 몫을 차지하고있을뿐아니라 여름철관광객의 대부분이 해안관광활동에 참가하고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바다가지역의 명승지로 이름난 송도원과 시중호, 마전, 룡수포를 비롯한 여러 지역들이 해안관광지들로 리용되고있으며 우리 당의 원대한 구상에 따라 올해에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가 건설되게 된다.

원산갈마지구는 해안관광활동에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있다.

원산만남부에 있는 갈마반도는 오랜 세월 남대천(안변)의 흐름과정에 생긴 화강암질의 모래가 바다물결의 작용에 의해 쌓인 륙계도로서 남북으로 놓여있는 반도의 북부는 기복이 심하지 않은 낮은 구릉으로 되여있으며 전반적으로 해안선이 밋밋하다.

갈마반도의 북쪽에는 길게 마주 뻗어나온 호도반도가 있으며 그 사이에 신도, 대도를 비롯한 여러 섬들이 놓여있어 원산항의 자연방파제로 되고있다.

갈마반도에 이름난 명승지인 명사십리가 있는데 그 입구에는 동해안지역에서 보기 드문 모감주나무가 있으며 백사장에는 해당화가 무리져 자라고있다. 바다기슭을 따라 십리나 펼쳐진 모래밭에 붉게 핀 해당화와 키높이 자란 주변의 소나무, 맑고 푸른 동해의 물결이 서로 조화를 이루는 이 지역의 경치는 아름답기 그지없다.

현대적인 갈마비행장이 이미 건설되여있는 이곳에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가 건설되면 국내외관광객들의 관광수요를 원만히 충족시킬수 있으며 관광객수요원천지(주민지) 및 관광지들과 원산-금강산국제관광지대를 련결하는 중간체류장소로서의 사명도 수행할수 있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원대한 구상에 따라 진행되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이 우리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누리도록 하는데 이바지하게 되며 우리 나라의 관광업을 세계적수준으로 올려세우는데서 전환적계기로 된다는것을 깊이 인식하고 건설을 최단기간내에 완공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평양관광대학 학부장 박사 부교수 채재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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