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3월 25일 로동신문

 

감기의 예방과 고려치료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질병을 미리막기 위한 사업은 인민대중을 위한 사업이며 그들자신이 하여야 할 사업입니다.》

감기는 비루스에 의하여 생기는 상기도감염증이다. 찬바람을 맞거나 대기온도에 맞게 건강관리를 잘하지 못할 때, 가스를 들이마시는것 등이 요인으로 된다.

고려의학에서는 사철 어느 계절에나 다 생기는 외감병을 감모(감기)라고 하며 원인은 유기체의 저항성이 약해진 틈을 타서 병적인자가 사람의 몸에 침습하여 생긴다고 본다.

감기의 주요증상은 코물, 재채기, 기침, 열나기 등이다.

감기는 급성으로 발병하여 2~3일 지속되다가 1주일을 전후하여 낫는것이 보통이다.

돌림감기를 비롯하여 감기를 제때에 치료하지 않으면 편도염, 기관지염, 페염을 비롯한 만병의 시초로 될수 있다.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체육을 통한 몸단련에 선차적관심을 돌려 몸의 저항성을 높여야 한다. 아침달리기와 걷기, 업간체조, 건강태권도 등 체육을 대중화, 생활화하여야 한다. 또한 생활환경을 위생문화적으로 꾸리고 방안온도를 잘 보장하여야 한다. 특히 감기에 걸리기 쉬운 봄과 겨울철에 건강관리를 잘하여야 하며 2~3%소금물로 함수를 하거나 마늘을 짓찧어 그 냄새를 코로 흡입한다.

저녁에 찬물로 2분정도 발에 열이 날 정도로 비비면서 씻거나 족삼리, 대추혈에 침을 놓거나 뜸을 뜨는것은 감기의 예방에 좋은 방법이다.

감기에 체기가 겹쳤을 때에는 생무우를 채칼로 쳐서 밥사발에 절반정도 되게 다져넣고 꿀을 천천히 부어 무우가 잠기게 한 다음 뚜껑을 덮고 깨끗한 보자기로 싸서 더운 곳에서 하루밤 지나면 무우즙꿀물이 생기는데 이것을 한두숟가락씩 여러번에 나누어 먹으면 좋다. 소화장애가 겹친 어린이감기에 좋다.

고려의학적인 치료로서는 몸을 덥게 하고 땀을 내게 하는 원칙에서 패독산, 향소산 등을 쓴다. 패독산은 우리 인민들이 오래전부터 감기치료에 널리 써온 고려약으로서 일반감기뿐아니라 돌림감기치료에도 쓸수 있다.

 

고려의학연구원 연구사 교수 박사 고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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