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5월 20일 로동신문

 

리용가치가 높은 남새작물 푸초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종합비타민이라고 할수 있는 남새는 사람들의 식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식품일뿐아니라 여러가지 병을 예방하고 장수를 도모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푸초는 파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남새작물로서 영양가가 높고 특이한 향기와 맛을 가지고있다.

가늘고 길며 만문한 푸초의 잎에는 비타민C를 비롯하여 영양물질이 풍부히 들어있다.

푸초의 단백질, 비타민C, 칼시움, 린함량은 배추나 홍당무우, 양파, 도마도, 가지 등보다 훨씬 많으며 특히 비타민E와 카로틴의 함량은 파, 마늘, 양파같은 파류남새작물가운데서 제일 많다.

이와 함께 푸초잎에는 여러종의 정유가 들어있어 입맛을 돋구어준다.

잎뿐아니라 쇠기 전에 잘라낸 꽃대도 영양가가 높고 만문하므로 식용으로 리용할수 있다.

푸초는 좋은 약재로도 쓰인다.

푸초는 뇌출혈, 동맥경화증 등을 예방하고 기관지염, 신경쇠약, 각혈, 피부염 등을 예방치료하는데도 효과있어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시키는데 좋은 남새라고 할수 있다.

푸초는 불리한 조건에서도 잘 자라며 생산성도 높은 남새작물이다.

푸초의 뿌리는 수염뿌리로 되여있으며 되살아나는 힘이 세고 밭에서 겨울을 난다. 푸초는 낮은 온도에 견디는 힘이 대단히 세고 높은 온도도 잘 이겨내는데 령하 15~20℃, 지어 령하 40℃의 낮은 온도에서도 땅속의 비늘줄기와 뿌리는 얼어죽지 않는다.

또한 38℃정도의 고온에서도 죽지 않는다.

푸초는 가물에 견디는 힘도 세다. 그러나 습기가 잘 보장되여야 질좋은 푸초를 생산할수 있다.

푸초는 한번 심으면 여러해동안 이른봄부터 가을까지 계속 수확할수 있고 울타리주변이나 건물의 변두리를 비롯하여 아무 땅에서나 잘 자란다.

우리 나라의 어디에서나 재배할수 있는데 특히 밭갈이층이 깊은 모래메흙땅에 심을 때 소출이 높고 품질도 좋아진다.

푸초는 영양가가 높은 남새작물로서 볶아 먹거나 절임을 하여 먹어도 좋고 양념장이나 만두소에 넣어 먹어도 좋다.

 

농업연구원 평양남새과학연구소 소장 조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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