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9월 16일 로동신문

 

맛있고 영양가높은 고급남새작물-주름아욱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종합비타민이라고 할수 있는 남새는 사람들의 식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식품일뿐아니라 여러가지 병을 예방하고 장수를 도모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주름아욱은 무궁화과에 속하는 한해살이남새작물로서 독특한 맛과 향기를 가지고있을뿐만아니라 영양가와 생산성이 높고 리용가치가 큰 고급남새작물이다.

다 자란 주름아욱의 높이는 180cm이상이며 잎은 주름있는 부채모양이다.

김일성종합대학 평양농업대학에서 육종해낸 주름아욱은 배추, 시금치를 비롯한 일반남새들에 비하여 단백질함량은 3~4배정도, 비타민 C, B1, B2을 비롯한 여러 비타민들의 함량은 10배정도나 많으며 칼시움, 마그네시움을 비롯한 광물질들이 풍부하게 들어있는것으로 하여 사람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시키는데 좋은 작용을 한다.

특히 장수비타민으로 알려진 비타민 E가 들어있어 로화를 방지하는데도 효과가 있다.

주름아욱은 생산성이 높다. 다른 남새작물에 비하여 빨리 자라는 주름아욱은 재래종아욱보다 잎이 훨씬 더 크고 개수도 많으며 봄부터 가을까지 한해에 여러번 수확할수 있어 1년에 정보당 140t정도 생산할수 있다.

주름아욱은 잎줄기와 뿌리, 씨앗을 고려약재로 쓰며 록비 및 먹이작물로도 쓸수 있는것으로 하여 리용가치 또한 크다.

번식은 씨로 한다.

종자는 이른봄에 심은 밭에서 충실한 포기를 골라 잎을 따지 않고 놓아두었다가 꽃이 피여 맺히는 열매를 채취하여 리용한다.

페하가 6~7정도이고 습하지 않은 땅에 종자를 심는것이 좋다.

주름아욱의 성장에 가장 적합한 온도는 15~20℃이며 낮은 온도와 높은 온도에서도 잘 견디는것으로 하여 우리 나라 어느 지역에서나 다 재배할수 있다. 한번 수확한 다음 곁가지를 많이 치기때문에 씨솎음을 잘해주어야 한다.

주름아욱의 어린 순과 잎은 그대로 국을 끓여먹거나 데쳐서 나물을 만들어먹을수 있으며 슬쩍 데쳐 말리웠다가 겨울부식물로 리용할수도 있다.

주름아욱으로 국을 끓이면 구수한 참미역국같고 또 볶거나 무쳐서 먹으면 향기롭고 감칠맛이 있다. 물고기회를 하거나 고기음식을 만들 때 주름아욱을 넣으면 짙은 향기로 하여 그 맛이 별맛이다.

이처럼 영양가가 높고 맛이 독특한 주름아욱을 널리 재배하면 우리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적극 기여할수 있다.

 

김일성종합대학 평양농업대학 인민과학자 원사 교수 박사 정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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