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0월 7일 로동신문

 

정보연구와 경제기술발전(1)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과학기술을 발전시키자면 과학기술정보사업체계를 정연하게 세워야 합니다.》

오늘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는 정보연구사업에 의거하여 과학기술과 경제를 정확한 방향으로 보다 빨리 발전시키는데 힘을 넣고있다.

정보연구는 각이한 부문에서 제기되는 문제들과 관련한 정보들을 목적지향성있게 수집, 정리하고 그에 담겨진 내용들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과 종합, 예측을 진행하여 문제해결을 위한 결심채택의 기초와 그 실현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지적활동이다.

현재 정보는 가공정도에 따라 연구론문이나 기술문건과 같이 어떠한 가공도 하지 않은 원시정보(1차정보)와 색인자료나 초록자료와 같이 정보의 출처와 간단한 내용이 반영되도록 작성한 2차정보 그리고 1차정보와 2차정보를 모두 분석하고 종합, 예측하여 얻은 3차정보로 구분한다. 정보연구는 바로 이 3차정보를 얻어내는 과정이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어떤 문제가 제기되면 그와 련관이 있는 정보들을 수집한 다음 그의 본질을 파악하고 자신의 경험과 지식에 근거한 사유를 진행하여 문제해결을 위한 가장 옳은 결심을 채택하고 적합한 방안을 세운다.

이러한 사유활동은 사업에서 보다 높은 성과를 보다 빨리 달성하도록 한다.

따라서 정보를 정확히 분석하고 종합, 예측하는것은 결심채택의 과학성과 문제해결방안의 정확성을 담보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된다.

최근에 과학기술과 경제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세계적으로 각이한 정보가 다양한 형태로, 폭발적으로 산생되고있으며 이러한 수많은 정보들을 충분히 조사한다는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로 되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세계적으로 평균 한해에 10여만종의 정기간행물과 80만종의 도서가 출판되고 매일 6 000~8 000건의 론문이 발표되고있으며 정보량은 해마다 18~20%씩 늘어나고있다고 한다.

오늘날 한명의 연구사가 1년동안에 세계적으로 발표되는 전공분야의 과학기술자료들을 다 보자면 48년이 걸려야 한다고 한다.

이렇게 방대한 량의 정보들을 과학적인 방법론과 체계에 의거하여 연구함으로써 제기된 문제의 해결을 위한 결심을 채택하고 정확한 방안을 세우는데 필요한 새로운 정보를 얻어내는것이 정보연구이다.

정보연구에서는 정보의 내용을 연구대상으로 하며 분석, 종합, 예측과 같은 사유활동을 기본방법과 수단으로 하여 문제해결을 위한 결심채택의 기초와 방안 등을 내놓는다. 또한 정보연구는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을 비롯한 사회경제 여러 분야의 정보들을 모두 연구대상으로 한다.

1940년대에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시작한 정보연구사업은 과학적인 방법론과 체계를 가진 독자적인 연구분야로, 과학기술과 경제뿐아니라 정치, 외교, 군사와 련관이 있는 정보들을 수집하고 분석, 종합, 예측하여 결심채택의 기초와 방안을 정부와 기업, 개별적사람들에게 제공해주는 종합적인 정보봉사사업으로 발전하였다.

과학기술이 사회경제발전을 추동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되고있는 오늘 정보연구는 과학기술과 경제발전에서 《척후병》, 《모사》와 같은 역할을 하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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