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1월 25일 로동신문

 

력사유적 부용당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력사문화유적은 나라의 귀중한 문화적재보입니다.》

해주시에 있는 력사유적인 부용당은 조선봉건왕조시기에 건설된 루정이다.

련못에 돌기둥을 박고 그우에 세운 독특한 형식의 건물인 부용당은 16세기초에 건설되였다.

부용당은 《응향각》이라고 불리우는 건물과 ㄱ자형으로 이어져있다.

천수백㎡나 되는 련못의 한가운데 수십개의 기둥을 박고 그우에 지어진 부용당은 건물 바깥쪽에만 기둥을 세우고 가운데는 연회같은것을 할수 있게 통칸으로 되여있다.

기둥우의 두공은 소박한 2익공이고 단청도 너무 요란하지 않게 모루단청을 입혔다.

부용당은 루정으로서의 구조적특징을 잘 살리고있으면서도 주변환경과 건축을 잘 조화시킨 우리 선조들의 뛰여난 건축술을 보여주는 귀중한 문화유적이다.

련못우에 두둥실 떠있는것 같은 부용당의 경치가 얼마나 아름다왔던지 그것이 점차 유명해져 당시 부용당을 보지 못했으면 해주에 가보았다고 하지 말라는 말까지 생겨났다고 한다.

밤에 련못의 활짝 핀 꽃우에 떨어지는 비소리가 하도 듣기 좋아 많은 사람들이 비가 오면 여기에 모여왔으며 그것이 어느덧 해서팔경의 하나로 불리워지게 되였다.

부용당의 경치가 해주의 자랑으로, 해서팔경의 하나로 되면서 그 아름다움에 대한 여러가지 시가들과 전설들도 수많이 생겨나 오늘까지 전해지고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혹심히 파괴되였던 부용당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간곡한 가르치심에 의하여 옛 모습그대로 훌륭히 복원되였다.

지난날 봉건통치배들의 유흥터로 리용되였던 부용당은 우리 당의 손길아래 근로자들의 문화휴식장소로 훌륭히 꾸려져 인민들에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는 애국주의교양장소로 되고있다.

 

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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