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2월 2일 로동신문

 

혁명의 만년재보

건창숙영지

 

건창숙영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28(1939)년 5월 19일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를 친솔하시고 무산지구에로 진군하시던 길에 숙영하신 곳이다.

건창은 한해치고 이곳으로 물이 흐르는 기간보다 말라있을 때가 더 오래다는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건창숙영지는 량강도 삼지연군에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빛나는 혁명업적이 깃들어있는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는 천만금을 주고도 바꿀수 없는 우리의 귀중한 혁명적재보입니다.》

주체28(1939)년 4월에 있은 북대정자회의 방침에 따라 무산지구로 진출하던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는 청봉에서 하루를 보내고 5월 19일에 이곳에서 숙영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부대를 청봉에서 10리밖에 안되는 건창에서 또다시 숙영하게 하신것은 적들이 주력부대의 행방을 알아내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는 조건에서 멀리 가는척 하면서 적의 코밑에 돌아앉음으로써 놈들을 혼란속에 몰아넣기 위한 전술적조치였으며 전날 포태리쪽에 파견한 소부대를 이곳에서 만나기로 되여있기때문이였다. 또한 지형상 불의에 달려드는 적들을 쉽게 족칠수 있는 매우 유리한 곳이기때문이였다.

건창에 도착한 주력부대는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에 따라 삼지연과 리명수방향에 경계보초소를 배치하고 숙영준비를 하였다.

이때 조선인민혁명군의 행방을 찾기 위하여 건창에 기여들었던 밀정놈이 경각성높은 혁명군대원들에 의하여 적발숙청되였다.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은 적의 코밑에서 숙영하는 긴장된 전투환경속에서도 사령부를 중심으로 천막들을 규모있게 배치하고 불무지와 취사장들을 질서정연하게 꾸렸다.

대원들의 천막들을 일일이 돌아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정찰조를 파견하여 리명수에 대한 적정을 료해하시고 저녁 8시경에 리명수막치기로 가시였다.

이곳 림산로동자들속에서 정치사업을 벌리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숙영지로 오시여 포태리에 나갔던 소부대의 보고를 받으신 다음 밤이 새도록 무산지구진공작전의 위대한 구상을 무르익혀나가시였다.

항일의 녀성영웅이신 김정숙동지께서는 이날도 위대한 수령님의 안녕을 지켜 밤을 새우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57(1968)년 7월 18일과 주체60(1971)년 9월 2일 그리고 주체89(2000)년 3월 24일 건창숙영지를 돌아보시면서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를 잘 꾸리고 위대한 수령님의 빛나는 혁명업적을 널리 선전하며 강사들의 생활을 잘 돌봐줄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건창숙영지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던 사령부천막자리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피우신 우등불자리를 비롯하여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이 리용하였던 대원실들과 우등불자리들, 밥지은 자리들 등이 보존되여있다.

이처럼 건창숙영지는 탁월한 군사전략가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령군술과 조선인민혁명군의 조직적이며 규률있는 생활을 그대로 보여주는 뜻깊은 곳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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