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2월 9일 로동신문

 

정보활동의 거점-정보중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과학기술을 발전시키자면 과학기술정보사업체계를 정연하게 세워야 합니다.》

과학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새로운 정보들이 폭발적으로 산생됨에 따라 인류사회는 일명 《대자료시대》라고 불리우는 정보대폭발의 시대에 들어서고있다.

예측자료에 의하면 세계적으로 1년동안에 산생되는 수자정보의 총량은 2020년에 이르러 현재의 40배이상에 달할것이라고 한다.

이런 방대한 규모의 정보자원을 사회발전에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서는 모든 정보들을 종합적으로 장악, 관리하고 류통시킬수 있는 정보중심이 있어야 한다.

정보중심은 한마디로 국내외의 선진과학기술자료를 비롯하여 인류에 의해 창조되는 모든 정보자원들을 체계적으로 수집, 정리해놓고 그것을 사용자들에게 그대로 혹은 가공처리하여 제공함으로써 과학연구개발과 생산에서 제기되는 리론실천적문제의 해결과 국가 및 기업소전략작성에 도움을 주는것을 목적으로 하고있는 정보활동거점을 말한다.

20세기 중엽까지만 하여도 정보중심이라고 하면 사용자들에게 필요한 원문자료나 원문의 출처를 제공하는것이 기본업무로 되여있었다. 그후 사회발전에서 정보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고 분석정보와 같은 3차가공정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정보중심의 지위와 기능도 점차 확장되게 되였다.

오늘날 정보중심은 정보의 수집과 분류, 저장, 가공, 보급 등 정보자원을 기초로 하는 다양한 업무들을 실현할수 있는 정보보급중심, 정보체계관리운영중심으로서의 사명을 수행하고있다.

정보중심은 나라마다 그 명칭이 각이하지만 사명이나 기능상측면에서는 별로 큰 차이가 없다.

정보중심은 전반적인 분야를 모두 취급하는가 아니면 어떤 특정분야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가에 따라 크게 종합정보중심과 부문정보중심(전문정보중심)으로 구분하며 관리범위와 규모에 따라 국가정보중심, 지역정보중심, 기업소정보중심 등으로 구분하는 경우도 있다.

정보중심의 기능과 역할을 높이고 과학기술정보사업을 보다 강화해나가기 위한 여러 나라의 움직임에서 주목되는 점은 다음과 같다.

우선 정보중심의 지위를 명백히 규정하고 과학기술정보사업에 대한 국가적관심을 부단히 높이고있는것이다. 여러 나라에서는 국가적으로 정보의 수집과 류통을 조직화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을 국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문제로 보고 이미 오래전부터 이 사업에 대한 국가적관심을 높여왔다고 한다.

또한 경쟁정보분석능력을 비롯하여 높은 정보학적자질을 소유한 전문인재의 양성에 힘을 넣고있는것이다. 산생되는 정보의 량이 계속 늘어나고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정보중심의 업무량과 함께 상대를 압도하기 위한 경쟁전략작성에 도움을 주는 경쟁정보에 대한 수요도 그만큼 증가하고있으며 이로부터 경쟁정보전문가와 같은 높은 급의 정보전문인재들에 대한 수요는 날을 따라 높아가고있다.

다음으로 정보중심과 각급 정부기관, 학술연구기관, 기업들사이의 협조를 강화하고있는것이다. 자료에 의하면 어느 한 나라에서는 국가기초지리정보중심과 어느 한 성의 측량제도지리정보국이 국가지리조사 및 지도작성, 기초지리정보의 관리와 봉사, 핵심기술연구 및 성과일반화, 인재양성 등 여러 측면에서 서로 협력할것을 합의하였으며 농업공정과학기술정보중심은 어느 한 토지류통정보봉사싸이트운영업체와 이 부문에서의 장기합작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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