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2월 24일 로동신문

 

여러모로 좋은 리오쎌섬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화학공업을 발전시켜 합성섬유와 인조섬유를 생산하여 입는 문제를 해결하여야 합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환경보호에 유리한 유기용매법을 인조섬유생산에 받아들이고있다. 이 유기용매법으로 생산한 인조섬유가 리오쎌섬유이다.

리오쎌섬유생산의 출발원료는 용해용팔프이다. 리오쎌섬유는 이 팔프를 유기용매에 용해시키고 거르기한 다음 방사하여 만든다.

리오쎌섬유를 생산하면 여러모로 좋다.

우선 생산공정이 간단하다. 비스코스섬유생산공정은 상당히 복잡하지만 리오쎌섬유의 경우에는 특종의 유기용매에 용해용팔프를 직접 용해시킨 다음 방사하여 만들기때문에 생산공정이 단축되고 생산주기가 짧다.

또한 공해도 없다. 리오쎌섬유생산에 리용되는 유기용매는 독성이 없을뿐아니라 대부분 회수리용할수 있다.

리오쎌섬유의 물성은 비스코스섬유보다 훨씬 좋다.

리오쎌섬유의 세기는 지금까지 알려진 인조섬유들가운데서 제일 크며 합성섬유인 데트론과 비슷하다. 젖은 상태에서 리오쎌섬유의 세기는 마른 상태때와 거의 같으며 튐성률은 비스코스섬유보다 몇배나 높다.

높은 온도에서 진행되는 물들이기과정에 비스코스섬유는 많이 줄어들지만 리오쎌섬유는 거의 줄어들지 않는다. 형태안정성이 높기때문에 리오쎌섬유로는 여러가지 뜨개옷, 샤쯔, 속옷, 운동복을 만들수 있으며 다른 섬유와 혼방하여 쓸수도 있다.

리오쎌섬유는 면에 비하여 손맛과 드림성이 아주 좋고 다른 섬유와 혼방할 때에도 우수한 손맛과 드림성을 그대로 유지하며 누기빨성도 좋다.

이처럼 우수한 특성으로 하여 지금 여러 나라에서 리오쎌섬유에 대한 수요는 높아지고있다.

천연섬유와 합성섬유의 우점을 모두 가지고있는 리오쎌섬유는 생산과정에 유해로운 물질을 내보내지 않고 사용과정에 인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으며 자연계에서 생물분해되기때문에 《21세기 록색섬유》로 불리워지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 연구사 박사 부교수 김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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