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3월 10일 로동신문

 

생태관광과 우리 생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립경제의 잠재력을 남김없이 발양시키고 경제발전의 새로운 요소와 동력을 살리기 위한 전략적대책들을 강구하며 나라의 인적, 물적자원을 경제건설에 실리있게 조직동원하여야 합니다.》

세계적으로 생태환경보호와 지속적인 사회경제발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태관광이 적극 장려되고있다.

여러 나라의 명승지들이 세계생물권보호구, 세계유산, 세계지질공원, 세계해양공원 등으로 등록되여 수많은 관광객들이 생태관광을 하기 위해 그곳을 찾아가고있다.

생태관광이란 일반적으로 관광객들이 일정한 보호구역내에서 생물다양성을 보호하고 자연환경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야생동식물들과 자연경치를 감상, 관찰하는 활동과정으로서 국가에 리익을 주고 해당 지역 주민들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하는 관광을 말한다.

생태관광에서 주목되는것은 우선 그것이 지속적인 개발의 원동력으로서 생태환경보호와 사회경제발전을 적극 추동하고있는것이다.

오늘 인류는 현재만이 아니라 먼 앞날의 번영을 담보하는 미래지향적이며 지속적인 개발과 발전을 추구하고있다.

생태관광에서는 그자체의 수입에 의한 경제적리익보다 자연환경의 보존과 사회경제발전의 지속성을 보다 중시한다.

그렇기때문에 생태관광을 가리켜 《생물권관광》, 《과학관광》, 《자연보호관광》, 《록색관광》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생태관광에서 주목되는것은 또한 그것이 경계과학의 새로운 응용분야의 하나로 출현하여 사회경제발전전반에 폭넓게 작용하고있는것이다.

흔히 사람들은 생태관광이라고 하면 아름다운 자연경치와 력사유적을 감상하거나 명승지를 돌아보면서 즐기는 전통적인 일반관광처럼 리해하려는 경향이 많다.

하지만 해당 전문가들은 생태관광을 자연환경의 보호와 관련한 요구, 관광객들의 환경보호의식을 높여주기 위한 환경교육학적요구, 관광수입을 통한 해당 지역 주민들의 생활개선과 지역의 경제발전을 추동하는 관광경제학의 요구 등을 동시에 반영한 새로운 경계과학의 산물로 보고있다.

1980년대 중엽에 출현한 생태관광은 세계경제를 주도하는 위력한 봉사산업으로 된 세계관광업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있다.

현재 생태관광업에서 나오는 수입은 세계관광업총수입의 약 20%를 차지한다.

생태관광업은 급속히 발전되고있으며 가까운 년간에 세계적인 관광봉사무역에서 더 큰 몫을 차지할것으로 예측되고있다.

지금 생태관광은 세계적 혹은 지역적성격을 띠고 보다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많은 나라들에서는 생물권보호구나 원시림, 국립공원 등을 대상으로 하여 생태관광을 장려하고있다.

우리 나라의 백두산, 금강산, 묘향산, 구월산, 칠보산지구가 세계생물권보호구로 이미 등록되였으며 오가산자연보호구를 비롯하여 세계에 자랑할만 한 곳들이 많은것은 생태관광업을 발전시키는데서 유리한 조건으로 된다.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나라에서는 원산-금강산국제관광지대개발사업이 진행되여왔으며 최근에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인민의 해양공원으로 꾸리기 위한 사업도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국가과학원 첨단과학기술교류소 연구원 심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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