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3월 10일 로동신문

 

봄철나무심기에서 나서는 문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무심기는 적지적수의 원칙에서 하여야 합니다. 아무리 수종이 좋은 나무라도 나무의 생물학적특성에 따르는 기후조건과 토양조건이 보장되지 않으면 사름률을 높일수 없고 제대로 자래울수도 없습니다.》

산림조성사업을 잘하자면 봄철나무심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하여야 한다.

우리 나라에서 나무심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는 봄철이다. 그것은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나무들이 잠자기에서 깨여나 자라기 시작하고 눈석이물이 토양습도를 높여주어 좋은 조건을 지어주기때문이다.

봄철나무심기를 잘하자면 무엇보다먼저 나무모준비를 잘하여야 한다. 양묘장들에서 나무모를 뜬 다음 잘 포장하고 운반과 심기를 제때에 하여야 한다.

나무모를 뜬 상태에서 자체수분함량이 일정한 수준이하로 떨어지면 사름률이 눈에 띄게 낮아지기 시작한다.

나무모를 운반할 때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뿌리보호제처리를 하거나 비닐박막으로 잘 포장하여야 한다. 그리고 떠서 심을 때까지의 시간이 짧을수록 사름률이 높아지기때문에 빨리 심어야 한다.

나무심기에서 적지적수의 원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나무종류에 따라 토양, 물기, 영양, 빛조건 등에 대한 요구가 서로 다르다. 아무리 생활력이 강한 나무라고 하여도 적지에 심지 않으면 잘 자라지 못하거나 나중에는 죽고만다. 때문에 해당 지방들에서 기후나 지형, 토양조건 등을 고려하여 거기에 맞는 나무종류를 잘 선택하여 심어야 한다.

나무심기에서 과학기술적요구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

구뎅이크기를 정확히 정하여야 한다. 구뎅이폭이 심어야 할 나무의 뿌리보다 작거나 깊이가 너무 얕으면 심은 후 사름률이 낮을뿐아니라 잘 자라지도 않는다. 그러므로 구뎅이크기를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정하여야 한다.

나무모를 심을 때 먼저 뿌리를 뿌리내림촉진제 등으로 처리하고 심으면 사름률이 높다. 건조한 땅에 나무모를 심는 경우 사전에 테라코템으로 처리하는것이 좋다.

이렇게 뿌리를 처리한 다음 구뎅이에 겉흙을 넣고 나무모를 바로세우며 뿌리를 잘 펴놓는다. 속흙을 그우에 놓고 잘 밟아준 다음 나무모를 약간 우로 당겼다가 놓고 다시 밟아준다. 이렇게 하여야 뿌리가 토양에 잘 밀착되여 물을 흡수할수 있게 된다.

봄철에 심은 나무의 사름률을 높이고 제대로 자라게 하자면 그 관리를 잘하여야 한다.

물을 줄수 있는 곳에서는 심을 때뿐아니라 심은 후에도 토양이 마르지 않도록 자주 물을 주는것이 좋다. 물이 부족한 곳에서는 나무모를 심은 다음 주위에 비닐박막을 씌우고 그우에 흙을 덮어주어야 한다. 그밖에 풀이나 돌을 나무모주위에 놓아주어 수분증발을 방지하도록 하는것이 좋다.

 

박사 부교수 리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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