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5월 31일 로동신문

 

어디서나 도입할수 있는 우렝이동면방법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렝이유기농법을 받아들이면 많은 로력과 농약을 절약하면서도 알곡소출을 높일수 있습니다.》

우리 식의 우렝이유기농법을 연구완성하여 적극 도입하는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군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주신 과업이다.

군에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결사관철할 열의밑에 김일성종합대학 연구사들과 힘과 지혜를 합치며 여러해동안 꾸준히 노력하여 합리적인 우렝이동면방법을 찾게 되였으며 마침내 우리 식의 우렝이유기농법을 연구완성하게 되였다.

그리하여 품을 적게 들이면서도 우렝이를 양식하여 리용함으로써 그 덕을 크게 보고있다.

우렝이동면방법에는 습식동면과 건식동면방법이 있다.

습식동면은 우렝이를 물속에 보관하는 방법이다.

온도가 13~15℃되는 샘물이 항시적으로 흘러나오는 곳에 동면장을 건설하여 습식동면을 보장할수 있다. 동면장은 논 100정보당 100~200㎡로 건설하며 동면탕크는 지면에서 1. 5m 밑에 건설하여야 샘물과 지열로 8~12℃의 물온도를 항시적으로 보장할수 있다. 동면탕크에는 감탕흙을 20cm정도 깔아주어 우렝이가 감탕속에 들어가 동면할수 있게 하며 이때 물깊이는 30~50cm로 보장하여야 한다.

습식동면에서는 무게가 0. 5~4g되는 우렝이들의 사름률이 제일 높지만 1g이상 되는 우렝이를 동면시키면 탕크면적이 제한되여있어 동면량을 늘일수 없으므로 될수록 0. 5~1g되는 새끼우렝이를 동면시키는것이 좋다.

이 방법은 많은 량의 샘물이 정상적으로 흐르는 곳에서만 가능하고 또한 단위면적당 동면량이 제한되여있으므로 우리 군에서는 건식동면방법으로 우렝이겨울나이를 보장하고있다.

건식동면은 대기온도가 8~12℃이고 습도가 70%정도인 동면장에서 진행하는데 갱도 혹은 공공건물을 리용할수 있다.

40㎥당 100만마리의 우렝이를 동면시킬수 있다.

우리 군에서는 이에 맞게 매 협동농장 또는 작업반마다 동면장을 건설하여 리용하고있다.

우렝이는 건조한 환경속에서 뚜껑을 닫는데 이때 온도가 8~12℃ 되면 200여일간 안전하게 동면하게 된다.

건식동면은 야외양식장(논판)의 물온도가 12℃정도 될 때 진행하는데 우선 건강한 우렝이(윤기가 나고 뚜껑이 조가비구멍끝과 평면을 이룬것)를 잡아 깨끗한 물로 씻은 다음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진 곳에서 말리운다. 말리우는 과정에 우렝이는 배설물을 내보내고 뚜껑을 닫는다. 3~5일동안 말리운 후에 조가비가 파괴된 우렝이와 죽은 우렝이를 골라내고 배설물을 제거한 다음 작은 구멍이 많은 용기(소랭이)에 넣는다. 이것을 동면장에서 11월 중순까지 보관한다. 이 기간에 우렝이는 동면하기 위하여 마지막배설물을 내보낸다. 우렝이를 다시 용기에서 꺼내여 1~2일간 건조시킨다.

우렝이에게 알맞는 습도를 보장하기 위하여 용기바닥에 0. 5cm두께로 건조한 모래를 깔고 그우에 우렝이를 두세겹으로 놓고 다시 건조한 모래를 덮는 형식으로 용기에 채워넣고 보관한다.

주의할것은 공기습도가 낮으면 우렝이가 말라죽으므로 분무기로 모래에 물을 뿌려주어 일정한 습도를 보장해주는것이다.

건식동면에서는 2~5g정도 되는 우렝이들의 사름률이 제일 높다.

건식동면에서 중요한것은 첫째도 둘째도 동면전 영양관리를 잘하고 우렝이내장에 있는 배설물을 충분히 내보내게 하는것이다.

지금 군안의 모든 협동농장들에서는 우렝이관리공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 건식동면을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정확히 보장함으로써 품을 적게 들이면서도 우렝이겨울나이를 안전하게 보장하고있다.

뿐만아니라 군에서는 김일성종합대학 연구사들과의 련계밑에 석탄을 쓰지 않거나 적게 쓰면서 동면장의 온도를 보장하는 새로운 방법을 착상하고 실천하였다.

숯가루로 태양열집열판을 만들어 건물벽에 설치하는 방법이다.

우리 군안의 모든 우렝이동면장들에는 길이, 너비, 두께가 각각 1m, 1. 2m, 5cm되게 짠 나무함에 종이를 붙이고 풀을 바른 다음 숯가루를 골고루 뿌린 후 비닐박막으로 밀봉하고 유리를 붙인 태양열집열판들이 설치되여있는데 실리가 매우 크다.

우리는 앞으로도 우렝이유기농법을 적극 장려할데 대한 당정책관철전의 맨 앞장에서 내달리면서 더 많은 알곡을 증산하여 쌀로써 우리 당을 받들어나가겠다.

 

염주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 위원장 리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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