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6월 7일 로동신문

 

농작물의 물요구성과 가물견딜성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농촌경리부문에서 가물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하겠습니다.》

농작물의 생육에서 가장 많이 요구되는것은 물이다.

농작물은 체내에 많은 물을 가지고있으면서 자기의 구조를 유지하고 여러가지 생리적기능을 수행한다.

영양물질의 흡수와 이동, 빛합성, 숨쉬기, 생체물질들의 합성과 분해과정 등은 물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뿌리로부터 흡수되는 물량과 잎을 통해 날아나는 물량사이에 약간한 불균형이 조성되여도 농작물의 생리적과정에는 큰 영향이 미치게 된다.

가물조건에서도 농업생산성을 높이기 위하여서는 과학적인 관수체계를 철저히 세우는것과 함께 농작물의 가물견딜성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농작물의 가물견딜성은 가물견딜성품종육종, 농작물단련, 여러가지 다량 및 미량원소비료의 리용, 성장조절물질처리 등의 방법으로 높일수 있다.

그중에서 농업생산에 널리 활용할수 있는것은 농작물단련방법과 다량 및 미량원소비료를 리용한 영양조건개선이다.

현재 널리 도입되고있는 벼강화재배방법은 농작물단련방법의 대표적실례라고 볼수 있다.

벼강화재배에서와 같이 논토양말리기를 진행하면 뿌리발육이 강화된다. 농작물은 토양에 물이 많으면 뿌리는 약하게 자라고 지상부가 크게 자라기때문에 가물피해를 받기 쉽다. 반대로 생육초기에 토양물기가 상대적으로 적으면 지상부에 비하여 뿌리발육이 강화되여 가물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지게 된다.

강냉이재배에서도 생육초기에 약간한 가물의 영향을 받을수록 뿌리가 많이 내리고 식물체가 단련되면서 그후의 가물을 극복하는데 유리한 조건이 마련되게 된다.

여러가지 다량 및 미량원소비료주기를 통하여서도 농작물의 가물견딜성을 높일수 있다.

생육초기에 질소비료를 지내 많이 주지 말아야 한다. 생육초기에 질소비료를 지내 많이 주면 잎색이 진해지고 농작물의 지상부가 왕성하게 자라지만 뿌리발육은 약해져 가물피해를 쉽게 받을수 있다.

린과 카리는 농작물의 가물견딜성을 높이는데서 큰 작용을 한다. 생육초기에 린과 카리영양을 강화하면 뿌리가 많이 나오면서 가물을 비롯한 불리한 환경요인에 대한 견딜성이 뚜렷하게 높아진다.

생육초기에 린영양을 잘 보장해주지 못하면 그후에 보상하기 힘들다. 농작물의 린영양을 강화하기 위하여서는 과린산석회비료, 린산암모니움비료와 같은 여러가지 린비료와 함께 집짐승배설물, 린회석가루, 린회토 등을 많이 주고 토양의 린을 효과적으로 리용하게 하는 린분해균도 적극 활용하여야 한다.

철, 동, 아연, 망간, 붕소 등과 같은 미량원소들도 농작물의 가물견딜성을 높이는데서 중요한 작용을 한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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