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6월 16일 로동신문

 

당의 축산정책을 높이 받들고 풀먹는집짐승을 대대적으로 기르자

 

양기르기상식

 여름철방목사양에서 나서는 문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양관리는 집짐승들의 생리적특성에 맞게 하여야 합니다.》

양기르기에서 성과를 거두자면 여름철방목사양조직을 과학적으로 하는것이 중요하다.

우리사양으로부터 방목사양에로 넘어갈 때 15~20일간의 점차적인 익숙단계를 거쳐야 한다. 만일 이러한 단계를 거치지 않으면 먹이가 갑자기 바뀌여지는것으로 하여 양들이 소화불량증을 비롯한 일련의 질병에 걸릴수 있다.

방목사양에로 넘어가는 초기에 낟알짚과 같은 거친먹이를 적당한 량 먼저 먹이고 방목을 하여 건물질에 대한 수요가 보장되도록 하여야 한다.

방목사양은 보통 풀이 10~15㎝ 자랐을 때 시작하는것이 합리적이다. 지나치게 일찍 방목을 시작하면 풀안에 건물질함량이 적고 물기함량이 많은것으로 하여 유기체의 영양생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뿐아니라 방목지풀의 생산성도 낮아지게 된다.

방목은 방목지를 몇개의 구획으로 나누어놓고 일정한 간격으로 순환하면서 진행하는것이 좋다.

이러한 순환식방목에서 한개 무리에 대한 구획은 5~6개로 하는것이 적합하며 한개 구획에서의 방목은 구획의 면적과 풀생산량에 따라 보통 5~7일로 하는것이 좋다.

방목구획에 대한 순환주기는 계절 및 풀의 생장발육정도에 따라 일정한 차이는 있지만 35~45일로 하는것이 적당하다.

방목기간 방목구획에 대한 순환은 4~5번으로 할수 있다.

방목사양할 때 양이 풀을 충분한 량 뜯어먹는데는 대체로 8~10시간 요구된다.

일반적으로 양은 1~2시간동안 풀을 집중적으로 뜯어먹고 1~2시간 쉬면서 새김질을 한다. 그리고 다시 풀을 뜯어먹는다.

방목사양을 할 때 가장 적합한 시간은 5시부터 11시까지, 16시부터 20시까지이다.

무더운 여름철에 방목지는 될수록 해발고가 높고 바람이 잘 통하는 장소를 선정하여야 한다. 이때 깨끗한 물을 먹일수 있는 곳에서 방목을 조직하는것이 보다 효과적이다.

방목할 때 이슬이나 비를 맞은 콩과식물을 갑자기 많이 먹이지 말아야 한다. 단백질이 많은 콩과식물을 갑자기 많이 먹이면 헛배부름증이 생기게 된다.

7~8월 장마기간에 사양관리대책을 잘 세워야 한다. 비가 많이 올 때에는 먹이풀을 베여다 먹이기 위한 대책을 세우며 비가 멎은 후 인차 풀판에 내보내기 위한 조직을 하여야 한다.

여름철방목사양관리에서 흡혈곤충에 의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여름철방목시기에는 모기, 깔따구, 등에, 진드기 등과 같은 흡혈곤충이 휴식을 방해하고 불안을 조성한다.

그러므로 여름철이동방목을 조직할 때 잠자리를 건조하고 바람이 잘 통하도록 정하여야 한다.

 

평성수의축산종합대학 공훈과학자 박사 부교수 리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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