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6월 30일 로동신문

 

    양기르기상식

 양의 살찌우기

 

양고기는 만문하고 맛이 독특할뿐아니라 자연계의 풀을 리용하여 생산한 고기인것으로 하여 그에 대한 수요는 계속 높아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양관리를 과학화하는것은 축산물생산을 늘이기 위한 근본방도의 하나입니다.》

양의 살찌우기는 대상에 따라 새끼양을 일정한 나이까지 비육시키는 새끼양살찌우기와 종자로 리용하지 않는 큰양살찌우기로 구분할수 있다.

또한 살찌우는 방법에 따라 방목위주의 살찌우기를 하는 보통살찌우기와 우리안에서 건먹이를 먹이면서 살찌우기를 하는 집약살찌우기 등으로 구분할수 있다.

여기에서 기본은 방목위주의 새끼양살찌우기이다.

새끼양살찌우기는 종자로 리용할 후보양을 제외한 모든 새끼양들을 대상으로 하여 진행한다.

새끼양살찌우기는 일반적으로 난 그해로 끝내는것이 합리적이다. 만일 다음해까지 살찌우기기간을 늘이면 마리당 고기생산성을 일정하게 높일수 있지만 ㎏당 먹이소비가 많아져 경제적이지 못하다.

살찌우기를 하는 새끼양은 젖먹는 시기부터 과학적인 사양을 하여야 한다.

젖먹이는 기간을 석달정도로 하며 20날나이부터는 젖만으로 성장에 필요한 영양물질을 충분히 보장할수 없기때문에 반드시 질좋은 말린풀이나 건먹이를 조금씩 주며 점차 풀과 같은 거친먹이를 자유로이 먹도록 하여야 한다. 이렇게 하면 단미양과 같은 품종에서는 젖먹는 기간에 하루평균 느는 몸질량을 160~200g수준으로 보장하여 젖뗄 때의 몸질량을 18~20㎏수준에 도달시킬수 있다.

새끼양을 방목위주로 살찌우기를 할 때 풀을 충분히 먹을수 있도록 방목조직을 짜고들어야 한다. 방목사양으로 충분한 량의 풀을 먹이지 못하였을 경우에는 밤에 덧먹이를 반드시 주어야 한다. 덧먹이로는 풀먹이나 일정한 량의 건먹이를 리용할수 있다.

새끼양은 물에 대한 요구가 비교적 높다. 때문에 물을 충분히 먹여야 한다.

살찌우기사양을 하는 전기간 소금을 정상적으로 먹여야 한다. 소금량은 하루 먹는 건물질량의 0. 5%가 적당한데 일반적으로는 소금구유에 충분히 담아주어 마음대로 먹게 하는것이 좋다. 양은 소금을 마음대로 먹을수 있게 충분히 준다고 하여도 자기에게 필요한 량만큼만 먹는다.

살찌우기말기는 대체로 늦가을에 놓이게 되므로 방목지풀량이 적어지고 풀의 질적상태도 떨어져 방목사양만으로는 요구되는 영양물질수요를 보장하기 어렵다.

때문에 이 시기에는 방목사양외에 덧먹이사양을 하여야 한다. 이 시기 일정한 량의 건먹이를 먹여야 살고기와 지방이 적당하게 축적되여 지육량도 늘어나고 고기의 질도 개선되게 된다.

 

평성수의축산종합대학 공훈과학자 박사 부교수 리기호

독자감상글쓰기
Change the CAPTCHA codeSpeak the CAPTCHA code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19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