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1월 10일 로동신문

 

가금알의 맛을 좋게 하려면(2)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가금업의 경제적효과성을 어떻게 하면 높이겠는가에 대하여 많이 연구하여야 합니다.》

맛좋은 알을 생산하려면 무엇보다먼저 맛좋은 알을 낳는 품종을 선택하여야 하며 이와 함께 필요한 먹이와 관리조건을 보장해주어야 한다.

알맛은 먹이안의 맛을 특징짓는 물질들의 함량이나 그 비례관계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실례로 신선한 양배추잎을 닭에게 먹이면 노란자위색이 진해진다. 또한 마늘이나 백리향, 회향, 박하와 같이 독특한 맛을 내는 식물이나 재료들을 먹이에 섞어먹이면 알맛을 좋게 할수 있다.

단백질을 정상적으로 보장하고 그 아미노산조성을 개선하며 하루먹이량에 질이 좋은 먹이풀가루, 호밀, 유채 등을 적당히 첨가하면 알맛이 좋아진다. 지나치게 단백질을 많이 주면 알맛이 떨어진다.

알맛은 노란자위색이 진할수록 좋다.

카로틴함량이 높을수록 노란자위의 색이 진하다. 카로틴은 영양학적측면에서 볼 때 비타민A원천으로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노란자위색을 진하게 하기 위하여 홍당무우, 푸른 잎가루, 바다나물가루, 자주꽃자리풀가루 등을 적용한다.

하루먹이량안에 비타민E가 많으면 노란자위의 비타민E함량이 높아지고 노란자위색도 짙어진다.

먹이안의 비타민함량이 같아도 항산화제를 첨가하면 노란자위안의 비타민함량이 높아진다.

알맛은 지방산조성과 그 량에도 많이 관계된다.

식물성기름을 알낳이닭의 먹이에 섞어주면 노란자위안에 불포화지방산들인 리놀산, 리놀렌산 등이 많아지고 맛이 좋아진다.

하루먹이량구성에서 미량원소함량을 늘여 목적하는 원소함량이 높으면서 맛이 좋은 알을 생산한다.

알맛은 빛비침시간과 빛세기에도 관계되는데 알낳이닭에게는 하루에 16시간 빛을 비쳐주는것이 합리적이다.

알의 보관기간도 알맛에 영향을 준다.

보관기일이 길어지면 알껍질안막이 손상되고 알의 자가분해과정이 진행되며 알껍질을 통해 미생물이 침투되여 내용물이 변질되고 맛이 떨어지게 된다.

알맛은 낳은 후 온도가 8~15℃, 습도 75~80%조건에서 3일간 보관하였을 때 가장 좋다.

 

가금연구원 처장 림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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