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94(2005)년 11월 2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장수식품 꿀


꿀은 넓은 의미에서 꿀벌들이 자연계에서 단물질을 날라다 벌방에 넣고 물기를 날리는 물리적성숙과 효소를 넣어 당류를 전화시키는 생화학적성숙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단물질이다. 그러나 꿀이라는 일반적개념은 식물의 꽃에서 나오는 단물을 날라다 가공한 꽃꿀을 념두에 두고 하는 말이다.

꿀에 들어있는 성분은 100여가지이지만 기본은 물기 16∼20%, 마른 물질 80∼84%로 되여있으며 마른 물질가운데서 전화당인 과당과 포도당이 70∼75%로 기본성분을 이룬다. 이외에 광물질, 비타민,단백질,산,효소,색소물질,향기물질 등 여러가지 물질이 들어있다.

자연계에는 단물질의 종류가 많지만 꿀을 대신할만 한 단물질은 없다.

우리 나라에서 생산되는 꿀은 품질이 높고 독성분이 거의 없다.

그러므로 우리 조상들은 오랜 옛날부터 천연꽃꿀을 앓는 사람, 허약한 사람, 산모들에게 보약으로 썼다. 그리고 고려약을 만드는데 많이 리용하였다. 세계적으로 장수자들의 대부분이 꿀벌을 치면서 꿀을 많이 먹는 사람들이다.

꿀을 정상적으로 먹으면 몸이 건강하고 장수하게 된다.

꿀을 리용하는데서 알아야 할 몇가지가 있다.

우선 꿀을 철이나 아연도금을 한 그릇에 담지 말아야 하며 서늘하고 건조한 장소에 보관하여야 한다. 오래 보관하는 꿀에 물을 섞지 말아야 한다. 물을 섞으면 인차 변질된다. 다음으로 꿀을 50∼60℃이상 끓이지 말아야 한다.

꿀을 오래 보관할 때 투명한 웃층(과당)과 하얀 아래층(포도당)이 생기는데 이것은 꿀의 본성적특성이다.

꿀을 한번에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보통 하루기준량은 어른 100∼200g, 어린이 30∼50g이며 세번에 나누어먹는것이 합리적이다.

우리 나라는 기후가 온화하고 철따라 여러가지 꽃이 피기때문에 아카시아나무꿀, 피나무꿀, 싸리나무꿀 등 품질이 좋은 천연꽃꿀이 많이 생산된다.

박사 로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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