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식

 

《동국여지승람》

 

 

《동국여지승람》은 1481년에 편찬된 조선 중세기의 지리책이다.

50권으로 되여있다.

이 책 편찬에는 량성지(1415-1482), 로사신(1427-1498), 강희맹(1422-1483) 등 23명의 학자, 정치가들이 참가하였다.

이 책은 《팔도지리지》를 비롯한 국내문헌들을 조사연구하고 거기에 시문들을 보충해넣고 지방의 새로운 자료들을 수집하여 편찬한 방대한 지리지로서 당시 《세종실록지리지》와 함께 우리 나라 봉건시기 지리지편찬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있다.

《동국여지승람》에서는 처음에 한성부 및 개성부와 8도별로 연혁, 위치, 면적 등을 서술하고 다음 9개 부, 9개 대도호부, 12개 목, 45개 도호부, 83개 군, 178개 현을 지방행정구역별로 연혁, 주민, 풍속, 명승지, 산천, 군사시설, 역참 등을 밝히였다.

특히 산천항목에서는 명산, 재, 목, 고개, 봉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있다.

강에 대한 항목에서는 그 수원과 흐름길의 상태, 여울, 나루터 등을 해설하고 못과 온천들도 밝히고있다.

《동국여지승람》은 봉건정부의 왕권강화를 위하여 만든 책으로서 그 내용에서 일정한 제한성이 있다.

그러나 자료가 풍부하고 구체적이므로 15세기를 전후로 한 우리 나라의 사회, 경제, 군사, 문화 등 여러 부문에 대한 력사지리적연구에서 자료적가치가 있는 귀중한 고전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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