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 요 》

 

가요. 7세기 전반기에 령묘사라는 절간의 부처를 만드는데 동원된 인민들이 흙짐을 져나르면서 부른 노래이다.

 

오라 오라 오라

오라 설업더라

설업다 이 내야

공덕 닷가라 오라

 

4구체로 된 노래는 《삼국유사》 제4권 《량지사석》이라는 제목아래에 실려있다. 노래에는 중세기적암흑속에 아무런 기쁨도 없이 서럽게 살아가는 당대 인민들의 비참한 생활처지와 소박한 생활감정이 반영되여있다. 노래는 이러한 특성으로 하여 고려시기에 와서도 이 지방사람들이 방아를 찧을 때나 힘든 일을 할 때마다 불렀다고 한다.

독자감상글쓰기
Change the CAPTCHA codeSpeak the CAPTCHA code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19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