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식 

우리 나라 천문기상관측의 력사

 

우리 나라에서 기상학은 천문학과 함께 이미 오래전부터 발전하여왔다.

우리 선조들은 유럽에서 처음으로 천문대를 건설했다는 나라들보다도 2세기이상이나 먼저 유명한 천문대인 첨성대를 건설하고 천문관측을 통하여 농사를 짓고 력서를 편찬하는데 리용하였다.

우리 선조들은 고조선시기에 첨성단을 리용하고 B.C.1682년에는 농업용 력서를 만들었다.

세나라시기에는 도처에 첨성대를 세우고 천문과 기상관측을 국가적인 일로 하였다. 고구려에서는 기원전부터 일식, 월식, 행성, 류성, 혜성들을 관측하고 천문도를 제작하였다. 또한 가물과 큰물, 바람과 우박, 눈, 안개 등 기상현상을 면밀히 관측하고 기록하였다. 백제에서도 천문과 기상관측이 높은 수준에 있었고 신라에서도 농업발전에 따라 기상기후관측에 깊은 관심을 두었으며 7세기전반기에는 경주에 천문대를 세웠다.

고려시기 천문기상관측은 다양하고 구체적으로 진행되였다. 비에 대해서는 우, 소우, 대우, 량우, 항우 등으로 구분하였고 바람도 대풍, 폭풍, 선풍, 구풍, 열풍, 질풍 등으로 구분하고 바람방향과 풍력까지도 기록하였다.

리조때에는 기상관제, 기상관측 및 관측규정, 관측기구, 관측기록, 기상현상에 대한 리론과 분석, 일기와 흉풍에 관한 관측이 더욱 높은 수준에서 진행되였다. 1818년에 기상학의 전체 체계를 집약적으로 서술한 문헌인 《서운관지》(전4권)를 만들었다.

1441년 8월에는 금속제 측우기와 같은 과학적인 강우량측정기구를 창안제작하였다.

참으로 천문기상관측면에서도 인류문명을 앞질러 놀랄만한 과학적성과를 이룩해온 우리 선조들의 높은 문화발전수준을 엿볼수 있다.

 

독자감상글쓰기
Change the CAPTCHA codeSpeak the CAPTCHA code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19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