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식

 

이름난 화가 양기훈

 

리조후기의 화가인 양기훈은 평양에서 살면서 창작생활을 하였다.

그는 그 누구에게서 배운것이 아니라 자체로 꾸준히 노력하여 당대의 명화가로 되였다.

그는 국화, 매화, 모란, 련꽃, 기러기, 백로, 매 등 여러가지 꽃과 새들을 대상으로 하는 화조화를 많이 그렸으며 동물화도 일부 그렸다.

그는 그림을 그릴 때 병풍형식을 많이 취하는것이 특징이였다.

그의 대표작인 채색으로 이른봄에 활짝 피여난 큰 매화나무를 형상한 10폭병풍 《매화》와 가을날 갈밭에 기러기떼가 내리는 장쾌한 장면을 묘사한 6폭병풍 《달밤의 기러기》를 비롯하여 근 100점이 조선미술박물관에 소장되여있다.

그밖에 중앙력사박물관과 지방력사박물관들에 《참대》병풍, 《매조》병풍, 《매화》병풍 등이 보존되여있다.

그는 그림창작에서 대담한 구도조성, 담박한 색조, 힘있는 선 등 우수한 화법을 능숙히 구현하여 리조말기 조선화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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