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식 

 

조 선 금 석 학

 

《조선금석학》은 우리 나라 민족문화유산의 하나인 금석문을 연구하는데 필요한 지식을 주기 위하여 설정한 과목이다.

금석학이란 금석문을 연구하는 력사과학의 분야이다.

옛날 사람들은 자연을 정복하고 사회를 개조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과정에 기록해두고 오래도록 보아야 할 일이거나 후세에 반드시 전해야 할 의의있는 사변을 쇠붙이나 돌에 새기였다.

쇠붙이는 대체로 각종 그릇이거나 무기 또는 거울과 같은 장식품들이였으며 돌은 천연바위가 아니면 인공적으로 다듬은것이였다.

쇠붙이나 돌에 글을 새기는 일은 종이와 붓, 먹과 같은 문방구가 나오기 이전은 말할것도 없고 종이가 발명되고 책이 편찬되기 시작한 다음에도 계속 되였다.

선조들이 남긴 유물가운데 쇠붙이나 돌에 새겨놓은 글과 그림, 무늬같은것을 금석문이라고 한다.

경우에 따라 종이를 제외한 그 밖의 재료 즉 무덤의 벽이나 벽돌, 도자기에 씌여진 글 등도 금석문의 범위에 포함된다.

금석학은 이와 같이 각종 쇠붙이나 돌에 새겨진 글이나 그림 또는 무늬와 벽돌, 도자기, 무덤의 벽 등에 씌여진 글을 통하여 유구한 력사와 빛나는 문화전통을 밝히는 하나의 독자적인 력사과학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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