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식


《팔만》의 유래

 

《팔만》이라는것은 대단히 많은 량을 대략적으로 가리키는 말이다.

이 말의 유래는 예로부터 우리 인민들이 《팔》이라는 수자를 즐겨 쓰기 시작한데서부터 생겨났다.

산천경개를 노래해도 《팔도강산》, 《관서팔경》, 《금강의 8선녀》라고 하였고 안팎으로 일색인 사람에게는 《팔방미인》, 좋은 곡식을 꼽아도 《팔곡》, 붓글씨에서도 8가지 비결, 조선식건물에 제일 잘 어울리는것도 8각문, 8각정, 넓고 사개가 트인 곳을 가리켜도 《팔만장안》, 《사면팔방》등 《팔》이라는 글자와 관련된 말을 널리 사용하였다.

이렇게 유래된 《팔》이라는 글자는 《많다》는 뜻을 담은 《만》자와 융합되여 《팔만》이라고 부르게 되였다.

지난 기간 《팔만대장경》을 고려때 나왔다고 하여 《고려대장경》또는 《고려판대장》이라 불렀지만 《청허당집》 등의 문헌기록을 보면 《팔만대장경》이라고 불렀다. 우리 선조들은 이렇게 《팔만》이라는 말을 좋은것으로 써왔기때문에 옥판도 8만매를 맞추어 경전을 인쇄하였던것이다.

 

독자감상글쓰기
Change the CAPTCHA codeSpeak the CAPTCHA code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19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