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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적재능으로 이름을 남긴 우리 녀성들

 

우리 나라 력사에는 민족고유의 녀성다운 미덕과 함께 뛰여난 문학적재능으로 하여 력사에 뚜렷한 삶의 흔적을 남긴 녀성들이 수없이 많다.

재치있는 시적재능을 보여준 시 《두견화》를 쓴 정씨, 전장으로 떠나는 남편을 고무하여 시 《남편을 싸움터에 보내며》를 지음으로써 조선녀성들의 조국애를 감명깊게 보여준 리각의 안해(15세기중엽), 유명한 애도시를 남긴 15세기초 세종왕때 시인 최씨부인 등 뛰여난 재치와 시적재능으로 당대 우리 인민들의 민족적감정과 생활풍속을 노래한 녀류시인들도 있다.

특히 16세기는 시문단에서 녀류시인들의 활동이 이채를 띤 시기로서 그 대표적인물은 허란설현(1563-1589)이다. 이외에도 백성들을 사랑하고 억압받고 천대받는 가난한 사람들의 고통과 마음을 진실하게 반영하여 사랑을 받은 김림벽당(1506-1544), 아름다운 미모와 뛰여난 시적재능으로 이름을 남긴 《송도3절》의 하나인 황진이(1516-?), 이름난 화가이며 시인인 신사임당(1504-1551) 등 재능있는 녀류시인들이 출현하였다.

《가을밤의 달》, 《배꽃》등 10여편의 시를 쓴 녀류시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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