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식

 

민속무용 《상모춤》

 

상모춤은 그 어느 나라에서도 볼수 없는 우리 인민의 고유한 민속무용이다.

예로부터 춤을 좋아한 우리 선조들은 상모를 쓰고 갖가지 재주를 부리는 춤을 추어왔다.

상모는 꼭지를 참대와 구슬로 꾸미고 그 끝에 새털이나 흰 종이오리를 단 모자로서 상모오리의 길이에 따라 소상모, 대상모(열두발상모)로 나눈다.

상모춤의 기교와 볼멋은 그것을 돌리는 재주로서 한쪽으로 돌리는 외상모, 량쪽으로 번갈아 돌리는 량상모와 번개상모, 상모대를 돛대처럼 꼿꼿이 세우고 오래 유지하는 꼭두상모 등이 있다.

소상모춤은 여러명의 상모군들이 다양한 상모돌리기를 하며 률동의 조화미를 보여준다면 대상모춤은 1~2명의 상모군이 춤판을 크게 차지하고 사람의 키를 훨씬 넘는 열두발이나 되는 긴 상모를 이리저리 돌리면서 발을 넘겨짚는 재주와 누워서 망을 돌리는듯한 재주 등을 보여준다.

털상모춤은 상쇠잡이가 농악무를 지휘하며 춤진행의 사이에 꽹과리를 치며 부포를 세웠다 눕혔다 하며 재치있는 기교를 보여주어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흥겹고 락천적인 우리 인민의 생활을 반영한 농악무는 다양하게 변주되는 농악장단에 맞추어 더욱 고조된다.

민속무용 《상모춤》은 오늘 현대적미감에 맞게 더욱 발전되여 우리 농업근로자들속에서 즐겨 추어지고있으며 국제공연무대들에도 나가 절찬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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